시구르드 스튀르비요른손

Sigurd Styrbjornson

출생: c. 842[, 로갈란, 노르웨이
종: 인간
소속: 까마귀 클랜

시구르드 스튀르비요른손 (Sigurd Styrbjornson)은 스튀르비요른 왕의 아들이다. 란드비의 남편인 그는 에이보르의 오빠이기도 하다. 에이보르는 부모인 로스타와 바린이 사망한 후, 9살에 스튀르비요른에 의해 입양되었기 때문이다.

시구르드는 또한 전쟁과 정의의 북유럽 신인 이수 티르의 환생이기도 하다.

에이보르가 남부 잉글랜드의 땅을 습격하는 동안, 시구르드는 동부의 땅을 습격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다. 콘스탄티노플에있는 동안, 시구르드는 감추어진 존재들 바심을 만나 친구가 되었고 조직의 많은 관습을 배웠다.

1. 바이오그래피

1.1. 초기 생애

시구르드는 842년 폰부르크의 스튀르비요른 왕의 아들로 태어났다. 폰부르크는 855년의 잔치를 벌이는 도중 잔인한 쿄트베 부대의 공격을 받았다. 10대인 시구르드는 전투에 참여하여, 쿄트베의 부하로부터 에이보르를 구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려고 했다. 습격 후, 스튀르비요른 왕은 에이보르를 딸로 입양했고, 시구르드와 형제가 되었다. 어느 시점에서, 시구르드는 란드비라는 노르웨이 여성과 결혼했다.

1.2. 감추어진 존재들과 만남

870년 경, 시구르드는 2년 동안 항해를 떠났고, 그 동안 키예프 루스와 카자르 카가나테를 거쳐 콘스탄티노플에 정착하였다. 아야 소피아를 습격하려했을 수도 있다. 콘스탄티노플에 있는 동안, 그는 감추어진 존재들인 바심 및 하이담 두 명을 만나 친구가 되었으며, 이 둘은 카리스마로 인해 시구르드를 좋아했다.

그는 나중에 로마와 아프리카로 항해했고, 그곳에서 바심과 하이담은 그의 가이드 역할을 하고, 암살검을 선물했다. 해외에 있는 동안 시구르드는 옛 고향을 그리워하기 시작했고, 바심과 하이담과 함께 노르웨이로 항해했다.

1.3. 엔딩

빙하 끝에 있던 이수 종족의 기계장치에 다다라 에이보르와 함께 기계에 접속하면서 산 채로 발할라에 들어온다.

원전대로 낮에는 서로 죽여대는 사투를 벌이다 밤에는 되살아나 돼지와 벌꿀주로 축제를 벌이는 나날이 반복된다. 계속해서 되감기되는 발할라의 일상에서 위화감을 감지한 에이보르의 반발에 결국 발할라에서 나와 현실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바심이 본색을 드러내고 에이보르와 시구르드를 공격하자 기계장치를 조작해 바심을 가둬버린 뒤 장치의 전원을 내려버려 바심을 영구히 유폐해버리고, 바심에게 부상을 입은 에이보르와 걸터앉아 허심탄회하게 과거를 회한한다. 만일 에이보르가 시구르드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주었을 경우, 시구르드와 에이보르는 서로 친구로 남으며 함께 잉글랜드로 돌아와서 에이보르에게 야를의 자리를 양보한다. 반대로 배드엔딩의 경우, 시구르드는 에이보르와 절교하며 노르웨이로 떠나고, 에이보르는 혼자 돌아와 야를의 자리에 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