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페이든
Dack Fayden
👦 "세상에는 훔치기는 커녕 찾아볼 가치조차 없는 보물도 있어."
1. 바이오그래피
덱 페이든은 피오라 차원에 있는 드레이크스톤 마을 출신인 인간 마법사입니다. 젊었을 적에, 덱과 그의 친구인 마쉬는 실력은 좋지만, 분별력이 부족한 마법사들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둘은 자신들의 천재성에 휘둘린 나머지 거친 싸움을 벌였고, 그 결과로 마쉬가 죽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덱은 능력을 각성하여 플레인즈워커가 되었습니다.
덱은 곧 자신이 차원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 능력을 시험하면서 주머니를 채워줄 도전 과제들을 찾았습니다. 덱은 알카바 차원에서 저주받은 마법물체를 손에 넣었지만, 그로 인해 체포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차원의 법에 따라 도둑이라는 영원한 낙인으로서 오른손을 붉게 물들이기도 했습니다. 마침내 덱은 피오라로 돌아왔지만,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시파 그랜트라는 다른 플레인즈워커가 드레이크스톤 마을과 덱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학살해버렸습니다.
그 뒤로 덱은 마법과 기억, 그리고 마법물체의 사용 흔적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여 시파를 추적했습니다. 사이코메트리 능력 덕분에 그는 차원을 넘어 '공허한 우주'마저도 가로질러서 시파의 흔적을 추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라브니카에서 이루어진 시파와의 최후의 결전으로부터 살아남았고, 플레인즈워커라는 존재는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사람을 돕거나 해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라브니카를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는 덱이지만, 피오라에 있던 드레이크스톤 마을의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일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2. 방문한 차원
라브니카는 거대한 회랑과 낙후된 빈민가, 고대 유적으로 유명한 차원입니다. 라브니카 차원을 다스리는 광대한 도시 라브니카는 막강한 권력을 휘두릅니다.
테로스
테로스는 신화와 전설의 신들이 닉스의 황혼 영역에서 주민들을 다스리는 차원입니다. 필멸자들은 그들 앞에서 떨며, 그들의 사소한 변덕에 아파하고, 신들의 분노가 주는 공포에 사로잡힌 채로 살아갑니다.
이니스트라드
이 차원의 인류는 흡혈귀, 늑대인간, 좀비, 그리고 악귀들에게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대천사 아바신이 돌아왔지만, 그녀와 함께 악의 세력도 돌아왔습니다.
피오라
피오라는 정치적 음모로 가득 찬 차원입니다. 정부 세력들이 패권을 다투며 고등 도시인 팔리아노를 지배하길 희망합니다. 아름다운 경치에도 불구하고 피오라는 플레인즈워커가 방문하기에 가장 위험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3. 동료 및 적 플레인즈워커
소린 마르코프
이 흡혈귀의 나이는 니콜 볼라스를 제외한 다른 플레인즈워커의 나이를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습니다. 소린은 혈마법의 명수이지만, 놀라울 정도로 고결한 면도 있습니다.
4.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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