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고스
Xenagos
👳 "어찌 신앙심을 먹고사는 기생충일 뿐인 신들을 섬기는가? 환상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게."
1. 바이오그래피
제나고스는 난봉꾼들을 광란으로 몰아가는 사티로스다운 카리스마와 기술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무한히 쾌락을 추구하는 그가 신이 되는 야망을 이룰까요?
테로스의 스콜라 계곡에 사는 사티로스들에게 쾌락과 난장판, 장난은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제나고스는 이런 미덕의 완벽한 모범입니다.
제나고스가 사티로스족을 지배하는 건 아니지만, 그는 난봉꾼들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역할을 즐기고 있습니다. 플레인즈워커 능력이 개화했을 때 그는 자신의 활기와 무책임한 향락주의를 먼 차원에 퍼뜨릴 생각에 환희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다우주의 모든 쾌락을 찾아내는 것이었지만, 그의 기대는 곧 실망으로 변했습니다.
테로스의 신들은 전지전능했지만, 다른 세계의 신은 아무 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제나고스는 심란해져 결국 고향 차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는 다시 유희들을 즐기는 것에 몰두했지만, 이제는 예전과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제나고스에게 테로스의 자연적인 위계질서는 한 편의 희극이 되었고, 그는 더 이상의 광대노릇을 거부했습니다. 순간의 쾌락을 추구하던 제나고스는 다른 차원을 인식하게 되면서부터 사티로스 축제의 광기에 푹 빠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나고스는 무기력함에 굴복하지 않았고, 난봉꾼들을 몇 발짝 더 몰아붙여서 유명해졌던 것처럼, 필멸자에서 벗어나 신이 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2. 방문한 차원
테로스
테로스는 신화와 전설의 신들이 닉스의 황혼 영역에서 주민들을 다스리는 차원입니다. 필멸자들은 그들 앞에서 떨며, 그들의 사소한 변덕에 아파하고, 신들의 분노가 주는 공포에 사로잡힌 채로 살아갑니다.
3. 동료 및 적 플레인즈워커
공동체와 축성의 백기사 엘스페스는 전쟁 중인 고향 차원을 떠나 새로운 고향이라 부를 곳을 찾는 중입니다.
아자니 골드메인
아자니 골드메인은 레오닌 종족의 흉포함과 정의감 사이에서 갈등했습니다. 나야에서 태어난 그는 백색 레오닌이어서 태어나자마자 가족들에게 버림받았고 무리에서 받아들여지지도 않았습니다.
4.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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