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실버핸드
Johnny Silverhand
조니 실버핸드 (Johnny Silverhand)는 사이버펑크 시리즈의 중심 캐릭터이자 영향력있는 인물이다.
사무라이 밴드의 리드 싱어이기도 하다.
1. 개요
조니 실버핸드, 원래 이름은 로버트 존 린더이다. 미국에서 매우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예술가이다. 현재는 로커보이로 활동하지만, 예전에는 전 미군 베테랑. 그는 밴드
사무라이의 리드 싱어이자, 부패한 미국 정부와 초대기업에 맞서 싸운 가장 저명한 인물 중 한 명이었다. 조니는 대부분의 분노를 아라사카 기업에 집중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여자 친구를 납치하여, 죽음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조니는 카리스마 있고 꽤 매력적이다. 그러나 때로는 비합리적이고 충동적이며 종종 테러리스트로도 알려져 있다.
2077년에도 조니는 여전히 그 어느때보다 야망이 넘친다. 달성하고 싶은 자신의 의제를 가지고 있으며,
V를 이용하여 이를 달성할 계획이다. 조니가 신뢰할 수 있는지 여부는 그들에게 달려있다.
2. 바이오그래피
2.1. 2000년대
로버트 존 린더 (Robert John Linder)는 1988년 11월 16일에 태어나, 나중에 어린나이에 미군에 입대했다. 중앙 아메리카 분쟁은 2000년대에 시작되었다. 전쟁은 부패하고 교활한 정부에 의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참혹할 수밖에 없었다. 그들의 비밀이 드러나자 많은 미군 병사들이 군대를 버리고 반격하며 항쟁에 나섰다. 정부는 그 점을 이용해 미국 대중들이 탈영자를 증오하게 만드는 선전 캠페인을 만들었다.
존은 궁극적으로 팔을 잃게된 부패한 전쟁에 맞서 싸우지 않겠다고 결심한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나이트 시티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군대와 전쟁이라는 과거를 잊기 위해, 그의 이름을 조니 실버핸드로 바꿨다. 실버핸드라는 그의 성은 이미 사라진 팔다리를 대체한 인공 팔을 의미한다. 조니는 밴드를 시작하며, 부패를 폭로하는 반란의 임무를 시작했다.
밴드 이름은
사무라이. 조니는 원래 백스트리트 클럽에서만 연주했던 친구
케리 유로다인과 함께 밴드를 시작했다. 2003년에
잭 마스터스라는 이름의 프로듀서가 Rainbow Cadenza라는 바에서 연주하던 모습을 발견하였고, 밴드는 유니버설 레코딩에 가입했다.
사무라이는 공동 창립자 조니와 케리, 데니,
낸시/베스 이시스,
헨리로 구성되었다. 음악은 혁명적이어서 로커보이 운동을 시작하고 하룻밤 사이에 센세이션이되었다. 그는 밴드와 함께 기록적인 시간에 미국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그들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사무라이는 개인적인 문제가 표면에 드러났다.
키보드 연주자
낸시는 당시 폭력적인 관계에 있었다. 그녀는 더 이상 학대를 견딜 수 없어, 결국 학대하는 남자친구를 창문 밖으로 밀어버렸다.
NCPD가 시체를 발견한 후, 그녀는 체포되어 감옥에 갔다. 그녀없이
사무라이는 고군분투했고, 마침내 2008년에 해체됐다.
조니 실버핸드는 당시 가장 인기있는 뮤지션 중 한 명이었다. 자신의 스타 파워를 사용하여 솔로 경력을 시작하고, 반기업 및 반정부 메시지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었다. DBS Music은 그를 중앙 아메리카 분쟁의 탈영자로서 그의 진정한 정체성을 밝히겠다고 협박하기도 하였다.
대신 조니 실버핸드는 유니버설 뮤직과 다시 계약을 맺고, 자신이 탈영자임을 인정하고 정부가 명령한 끔찍한 일들을 모두 공개하는 'SINS of Your Brothers'라는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은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탈영자라는 대중의 인식을 바꾸었다.
2013년 콘서트 후, 조니는 여자 친구
알트 커닝햄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그녀가 대기업 아라사카가 고용한 갱단들에게 납치당했다.
토시로의 회사에서 알트는 술을 마셨고 회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그녀가 모든 넷러너의 영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울킬러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를 원했다. 그녀가 이전 고용주인 ITS를 위해 개발한, 뇌를 다운로드하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위험한 소프트웨어였다.
조니는 알트를 구하기 위해, 팀을 모아 아라사카 사무실에 침투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예전 밴드의 모든 멤버들에게 호의를 베풀었다.
사무라이는 함께 모여 무료 쇼를 공연했다. 쇼는 나이트 시티의 아라사카 타워 바로 앞에서 있었다. 이로 인해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군대가 소집되고, 타워에서 폭동이 발생했다. 폭동이 일어나는 공황 상태에서도
토시로는 알트에게
소울킬러를 사용했다. 조니와 그의 전 여자친구
로그와 미디어 리포터인 톰슨으로 구성된 팀은 알트가 여전히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려고 컴퓨터에 갇혀있는 동안 타워에 침투했다. 팀은
토시로,
아키라, 알트가 있는 바에 도착했다. 조니는 알트의 시신을 보고 분노에 휩싸여
토시로를 죽였다. 알트의 여전히 따뜻한 시신을 소파에서 떼어놓았지만, 몸을 잃은 알트가 모니터에서 비명을 지르는 것을 조니는 듣지 못했다.
2014년 조니는 이번에 재팬타운에서 유명한 무료 콘서트로 반항적인 캠페인을 계속하였고, 주목받았다.
2.2. 2020년대
2023년, 조니는
로그, 모건 블랙핸드, 샤이탄, 톰슨, 스파이더 머피와 함께 나이트 시티의 아라사카 아메리칸 HQ를 공격하기 위한 밀리테크 공격 팀을 이끌었고, 미니 핵으로 타워를 파괴하여 4차 기업 전쟁을 종식시킬 계획이었다. 조니는 아라사카 사무실로 돌아가야할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는 커닝햄을 찾고 싶었지만, 그 길에는 여럿 장애물이 있었다. 가장 큰 장애물은 보그, 아담 스매셔였다. 육체보다 기계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조니는 아담 스매셔에게 총에 맞아, 죽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라사카 빌딩에 떨어뜨린 미니 핵 때문에, 그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고, 그 여파로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2.3. 유산
그가 사라진 이후로 사람들은 조니 실버핸드를 애도했다. 나이트 시티 곳곳에는 "조니는 어디 있지?"라는 그래피티가 있었다. 수십 년이 지난 후에도 사람들은 조니 실버핸드가 이 지옥을 종결시키고 혁명을 이끌 준비가 되어있는 어딘가에 있기를 희망했다.
3. 개발
E3 2018 트레일러에서, "조니는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묻는 여러 그래피티가 그의 죽음에 대한 잘못된 예상을 암시했다. E3 게임 플레이 공개 중
V는 조니의 노래 '
Chippin' In'을 듣고, 사무라이 재킷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 E3 2019 컨퍼런스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실버핸드 역할을 맡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2019년 시네마틱 트레일러 끝에 나타났다.
4. 문구
"이제 씨발 좀 일어나, 사무라이! 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어야지."
5. 기타
- 조니 실버핸드에 대한 마이크 폰드스미스의 원래 영감은 <사라의 미로여행 (Labyrinth)>의 데이비드 보위였다.
- 조니 실버랜드는 2077년에 두 사람이 연기했다. 얼굴은 게임 내내 목소리는 키아누 리브스가 맡았으며, 사무라이 사운드트랙 조니는 리퓨즈드 밴드의 데니스 릭젠이 맡았다.
- 조니는 <사이버펑크 2013>의 보충 책자, Welcome to Night City에 처음 등장한다.
6.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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