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날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싸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내 영혼을 이끄소서
정신 나갔어?
이 자식은 왜 데려가는 거야?
필요해
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날 이끄시고
이봐!
날 이끄시고
날 봐!
우리가 찾던 금화가 죄다 저깄어
아... 아... 아니요... 전 지식을 찾아서 왔다고요
온다!
알아
이쪽으로 와!
자
가서 봉인을 풀어!
문을 열라고!
빛이여
세... 세... 세... 세 명이 온다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피가 보여준다?
대체 무슨 소리지
피... 피... 피가 열쇠야
피가 열쇠다!
뭐?
두 명 오세요, 빨리!
가, 내가 막을게, 가!
자... 여기 바라는 자의 피를 여기로
안타깝게 됐어
그럼 뭐 어때
금화를 셋이 나누면 더 좋잖아
세 명이 오리라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바라는 자의
피로
겨
경배하라
...차... 창조자를
하!
경배하라... 딸을...
오... 안 돼... 안 돼... 안 돼
그거 말고 보물은? 뭐라 써 있어?
읽으면 안 돼요
이거 소환문이라고요
입에 담아선 안 돼!
헛소리 집어치워
우린 보물 때문에 여기 왔다
대체 뭐하는 데야?
저.. 저도 몰라요
사... 사.. 사... 사원이거나...
무덤이거나... 아님...
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날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싸여 있어도
신성한 빛으로 내 영혼을 이끄소서
심연 속에서 우리는 그대의 구원을 기다린다
세 명이 오리라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바라는 자의 피로
전능하신 아카라트여,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거룩하신 지혜로 날 이끄시고
내 가는 길, 어둠에 싸여 있어도
눈을 뜨거라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영원한 빛으로 날 보호하소서...
여기 빛은 없다
넌 지식을 찾아 이 어둠 속으로 왔지
네
그 모든 지식이 여깄다
포기해라
문장을 읊고
그분을 집으로 불러라
세 명이 오리라
그들 셋으로 길이 열릴 것이며
바라는 자의 피로
그대를 집으로 부르리라
경배하라, 증오의 딸을
성역의...
...창조자를
나의 어머니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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