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6/스토리/2-09. 지도르의 유령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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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지도르의 유령 그림

릴름과의 재회

지도르 마을 위쪽, 큰집 주인 아우저는 많은 미술품을 가지고 있는 부자이며, 미술애호가이다. 그는 릴름의 재능을 아껴서 데리고 있다는데 이상하게 저택에는 아무도 없다. 한편, 마을에 어떤 아가씨는 집에서 일기를 보았다고 자랑을 하고 다니는데 다시 저택에 들어가면 불이 컴컴하게 꺼져있다.

책상위에 있는 일기장을 읽어 보면 미술관 지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하 미술관은 계단에 불을 킨 후 미술관의 왼쪽 아래에 있는 아가씨 그림과 전투에서 이기면 비밀문이 드러난다.

지하 끝에는 릴름이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바로 여신 '락슈미'의 그림이다. 아우저는 그림에 마물이 씌어서 곤란해 하고 있다.

보스: 차다르누크

그림이라서 그러는지 약점은 불이다. 선더가만 조심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마물을 처치해 주면 마석 락슈미를 보상으로 얻는다. 더불어 릴름도 동료로 합류한다.

수라의 길..

사마사의 마을로 섀도를 만나러 가면 어디가로 사라져 버리고 없다. 마을 사람은 검은 옷을 입은 사내가 콜로세움으로 갔다고 한다.

콜로세움은 아이템을 걸고 싸우는 곳이다. '일격의 칼' 아이템을 걸면 상대로 섀도를 만난다. '일격의 칼'은 야수 평원 동굴에서 얻을 수 있다.

섀도와의 전투에서 이기면, 섀도는 수라의 길을 걷고자 동료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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