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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나만 알고 있던 양조 탱킹 팁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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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특성에서 마법해소를 찍지 않는다 특성에서 질서의 무기를 찍지 않는다 특성에서 와리가리 찍는다 전투 시작엔 건들건들을 먼저 켜라 위급할땐 평화의 고리를 생존기로 써라 탱킹 장신구를 쓴 후 최대한 참았다가 정화주를 먹는다 천신주를 아끼지 말고 자주 사용해라 학다리치기 중 다른 공격 스킬을 사용해라 정화주는 1스택을 유지한다 자룬과 비취돌풍은 세트다 골분주와 폭맥은 메크로로 즉시 시전 풀링에 해탈을 사용하면 편하다 영상

엘든 링/공략/고리·밀리센트·말레니아 퀘스트


1. 무구한 금의 침



고리의 오두막에는 고리가 앉아 있다.

고리:
...오오, 기다렸습니다
저는 고리, 과거에는 현자라고도 불렸지요
...당신께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에오니아의 붉은 늪을 넘어도 강건한 빛바랜 자 님께
물론 공짜로 부탁드리는 건 아닙니다
제 부탁을 들어주신다면...
저기 보이는 사리아 도시의 비밀을 알려드리지요

[부탁을 듣는다]

오오, 저의 부탁을 들어주시겠습니까
사실은 당신께 한 여자아이의 치료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밀리센트, 저기 보이는 사리아 도시를 빠져나가
절벽 위에 있는 교회에서, 부패병에 걸려 앓아누워있지요

밀리센트의 부패병은 불치의 업병입니다
과거 황금 나무가 화려했을 시절, 가장 신에 가까운 데미갓마저 그 병을 고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억누를 수는 있습니다
...당신께는, 그러기 위한 침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사리아 도시를 눈앞에 두고 펼쳐지는, 붉고 깊은 에오니아 늪
그 어딘가에 있을 무구한 금의 침을

그럼 무구한 금의 침을 구하러 가보자.


보스 노장 오닐을 처치하면 무구한 금의 침을 보상으로 받는다.



고리에게 가져다 준다.

고리:
오오, 무구한 금의 침을 찾아오셨습니까
약속드린 사리아 도시의 비밀은 이쪽에 적어뒀습니다
받아주시지요


자, 그 침을 잘 보여주십시오
...흠
흐음
이거 참, 잘 만들어졌군요
생명이 무엇인지 알며, 섬세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그런 명공이 만든 물건입니다
...어디, 조금만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아무리 좋은 침이라도,
부러진 채로는 써먹을 수 없을 테니까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말을 건다.

고리:
기다렸습니다
수복을 마쳤습니다
이 침은 부패병을 억누르겠지요
이것을 그 아이, 밀리센트에게 전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물론 나름의 사례는 하겠습니다

밀리센트는 저기 보이는 사리아 도시를 빠져나가
절벽 위에 있는 교회에서 앓아누워있습니다
그녀를, 아니 그녀의 부패병을 신이라 받드는 무지한 벌레들에게 받들어지면서
너무하지 않습니까
그 아이에게는 아무 죄도 없는데

...궁금하신가요?
왜 제가 그 아이를 그렇게 신경 쓰는지
...밀리센트는, 제가 주웠습니다
아직 아기였을 때, 에오니아 숲에서 말이지요
걔는 제 사랑하는 딸 중 한 명입니다
...애초에 부패병은 기억을 망가뜨리니
이미 저를 기억하지도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늙는다는 건 사람을 참견쟁이로 만드는군요



부패병의 교회에 밀리센트가 아파하고 있다.

밀리센트:
...어, 너, 너는?
아니, 누구든 당장 나에게서 떨어져
내 몸속에는 붉은 부패가 꿈틀거리고 있어
...이건 저주야, 내가 내가 아니게 돼

[「무구한 금의 침」을 준다]

...그 침으로 찌르라는 거야?
붉은 부패를 억누르기 위해
너는 대체...
아니, 알았어
이대로 그저 썩어들어가는 것보다는...
널 믿을게
...잠깐 눈을 감아줘

...생각보다 쉽게 들어가네
하지만 이건... 이렇게나...

잠시 쉬었다고 오면, 회복된 모습이다.

밀리센트:
...널 기다리고 있었어
그때는 미안했어
정신을 잃는 바람에 고맙다는 말도 못 했어
그래, 네가 말한 대로야
그 침을 몸에 찌른 후로 붉은 부패가 날뛰지 않게 됐어
악몽도 꾸지 않게 되었고...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제대로 움직일 수도 있어
너에게는 어떻게 감사를 해도 부족해
이건 약소하지만 답례야
부디 받아줘


...나는 여행을 떠날 거야
그 침을 몸에 찌른 후, 흐릿하게 떠올랐어
내 숙명이
그래, 그것도 전부 네 덕분이야
나는 밀리센트, 언젠가 어딘가에서 또 만나자


고리의 오두막에 가면 밀리센트가 와 있다.

밀리센트:
...아, 너구나
어째서인지 이곳이 정겹게 느껴져서
어쩌면 누군가와 만나지 않을까 해서 와봤는데
보다시피 아무도 없었어
...여행을 떠나면서 작별 인사를 한 누군가가 있기를 바랐던 걸지도 모르겠네

...부질없는 소리를 했네
네 덕분에 여행을 떠날 수 있었어
더 강해져야 해...

잠시 쉬었다고 오면, 밀리센트는 떠나고 다시 고리가 앉아있다.

고리:
...감사합니다
그 침을 밀리센트에게 전해주셨군요
아, 이제 그 아이도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요
자신의 운명과, 올바르게 마주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답례로 당신께 알려드리지요
영원의 후예 사리아, 그 잃어버린 마술을

[밀리센트가 찾아왔다]

...이런, 알고 계셨습니까
확실히 밀리센트는 이 폐가에 찾아왔습니다
희미하게나마 남아있던 것이겠지요
부패병이 망가뜨린 기억이
하지만 그 아이는 이제 저를 만나서는 안 됩니다
그 아이는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저 같은 건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운명과 올바르게 마주하기 위해
...늙어서도 젊은이를 위하겠다면
잊히는 것이 제일입니다

이제 고리가 마술을 판매한다.


2. 밀리센트의 여행

여행을 떠난 밀리센트를 계속 찾아보자.



'황금 나무를 향한 언덕' 축복 위에서 밀리센트를 만날 수 있다.

밀리센트:
...너, 또 만났구나
응, 나는 문제없어
그 후로 계속, 붉은 부패는 꿈틀거리지 않고 있어
덕분에 이렇게 계속 여행하고 있지
...하지만 참 답답해
만약 내가 이 오른팔을 잘라내지 않았더라면
검으로 너를 도울 수 있었을 텐데


그늘성에서 전쟁 처녀의 의수를 구해다 준다.


[「전쟁 처녀의 의수」를 준다]

...너, 그 의수...
나에게 준다고?
...고마워
너에게는 신세만 지는구나
...하지만 만약 그 의수를 다룰 수 있다면
다시 검을 휘두를 수 있을지 몰라


고리에게 돌아가서 말을 걸어본다.

고리:
[밀리센트에게 의수를 줬다]

...호오, 그 아이에게 황금 의수를...
그거 정말, 정말 훌륭한 일이군요
감사합니다
당신이 주선해주신 덕에 밀리센트는 검사로 각성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름다운 그 아이의 어머니처럼 말입니다

[밀리센트에 대해]

...그 아이, 밀리센트는 꽃봉오리입니다
아직 미숙하지만, 언젠가 아름답게 피어나겠지요
기대되지 않습니까
그 아이는 제가 본 중에서도 최상의 꽃봉오리입니다
자매들도 그 아이 앞에서는 빛을 잃겠지요...

[말레니아에 대해]

...말레니아 님은 여왕 마리카와 국서 라다곤 사이에서 쌍둥이 데미갓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선천적으로 붉은 부패를 품은 반신으로
반신은 일반적인 데미갓과는 다른 존재
엘든 링, 즉 여왕 마리카의 시대가 끝났을 때
신이 되어 새로운 규율을 치켜들기 위해 고귀하게 태어난 존재입니다
...말레니아 님과 라단이 싸워 에오니아에 붉은 큰 꽃이 피어난 날부터 저는 매료되었습니다
말레니아 님과, 그 아름다운 부패의 규율에
난숙한 윤회의 섭리에...

  • 제스처 매료된 기도



다음 밀리센트 여행지는 알터 고원의 '풍차 마을 고지대'이다.

밀리센트:
...또 만났구나
네가 준 의수, 정말 멋져
마치 내 팔인 것처럼 검도 휘두를 수 있어
...네 앞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주제넘겠지만, 검만큼은 자신이 있어
그러니 네가 필요하다면 전투에 불러줘



다음 여행지는 거인 산령의 '옛 유적의 설곡'이다.

밀리센트:
...설마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이야
너는 대체 무엇을...
아니, 너는 너야
나는 그거면 됐어
또 필요할 때 전투에 불러줘

...나는 이 유적 북쪽에 있다는 성을 찾고 있어
그곳의 영주가 과거에 성수로 가기 위한 부절을 받았다고 들었거든
...그래, 말레니아는 지금 성수에 있어
분명 이 북쪽 땅 어딘가에 숨어있어




다음 여행지는 미켈라의 성수의 '기도실'이다.

밀리센트:
...또 만났구나
아무래도 서로 목적이 비슷했던 것 같아
...그렇다면 너에게도 말해두는 게 좋겠지
사실, 나는 말레니아의 혈연인 모양이야
내가 말레니아의 아이인지 동생인지, 아니면 분신인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확실히, 그녀와 나 사이에는 가까운 관계가 느껴져

...나는 말레니아에게 돌려주고 싶어
과거에 말레니아의 것이었던 의지를
붉은 부패의 부름에 사람으로서 저항하는 긍지를
그 라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그녀가 버렸던 금제를




'배수로' 축복 근처까지 진행한다.
축복 전 붉은 호수에 가까이 가면 나무령이 소환되니 처치하도록 하자.


3. 밀리센트의 선택


고리의 오두막에 돌아가면, 고리가 울고 있다.

고리:
...어, 오오 당신이십니까
잘 오셨습니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군요

[울고 있던 이유]

...아, 그건...
그 아이, 밀리센트와 이제 곧 헤어지게 된다고 생각했더니
어째서인지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 아이는 곧 그녀의 자매와 만나게 될 겁니다
그러면 분명 패배해 꽃이 될 겁니다

[꽃이 된다고?]

...그래서 말입니다만
만약 그 아이와 자매들의 싸움과 마주치면
자매들의 편에 서서, 밀리센트를 죽여주시지 않겠습니까
다른 누군가가 아닌, 당신의 손으로
...밀리센트는, 당신을 특히 신뢰하는 듯하니 말입니다
배신의 절망이야말로
꽃봉오리를 선명한 꽃으로 만들겠지요
그리고 말레니아 님이 여신이 되셨을 때
그 아이는 다시 태어나는 겁니다
붉은 전쟁 처녀로 말입니다


다시 나무령을 잡았던 곳으로 돌아가면, 근처에 소환 메시지가 2개가 있다.
「밀리센트」의 협력자로 소환될지, 적대자로 소환될지는 선택이다.
여기선 협력자로.


밀리센트와 같은 편이 되어,
네 자매(장녀 메리, 차녀 모린, 삼녀 에이미, 막내 폴리아나)를 동시에 상대한다.
처치 보상으로 부패 익검의 휘장 탈리스만을 준다.


만약, 밀리센트와 적대자였다면, 다른 탈리스만을 보상으로 준다.



네 자매를 처치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오면, 밀리센트가 쓰러져 있다.

밀리센트:
...안녕
붉은 싸움에 가세해줘서 고마워
나 혼자서는 절대 그 4명을 이길 수 없었겠지
...너에게는 처음부터 계속 신세를 지는구나
고마워, 네가 있었기에 잠시나마 나는 나로 살 수 있었어

...하지만 나는 이제 여기까지인 모양이야
너에게는 면목이 없지만...
그 침을, 뽑아버렸거든
...악의의 주인에게 전해줘
나는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어서 필 바에는
나인 채로 썩기를 선택하겠다고

...잠시 혼자 있게 해줘
붉은 부패가 심하게 꿈틀거려
나는 곧, 사람이 만져서는 안 될
저주의 고깃덩어리가 되겠지
...그런 걸로 너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잠시 쉬었다가 오면, 밀리센트는 죽어있고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고리의 오두막에 고리에게 가본다.

고리:
...밀리센트, 내 딸
...왜 침을 뽑았나요
앞으로 조금, 정말 조금이면...최상의 꽃으로 피었을 텐데
...거절하는 겁니까? 말레니아 님이 그랬듯이
우리, 붉은 부패의 아이들을

...밀리센트
...말레니아 님
...그렇게도, 우리가 싫으십니까...

이 NPC 퀘스트는 끝났다.
악의의 주인을 밀리센트 곁으로 보내주자.



4. 말레니아


'배수로' 축복에서 조금만 더 진행하면 말레니아를 만난다.



말레니아를 처치하고, 피어난 꽃에 [무구한 금의 침을 돌려준다].


퀘스트는 이렇게 끝이 난다.


* 추가


원탁의 기드온과 대화하면 주문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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