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5/스토리/21. 엑스데스성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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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텐트를 사용하면 스토리가 진행된다.

모닥불을 쬐며 소소한 얘기를 나누는데,

갑자기 몬스터가 등장하며 파리스와 레나를 납치한다.

혼자 남은 바츠가 몬스터와 싸우지만.. 이기기 힘든 상대라 쓰러진다.

감옥에 갇힌 일행.

엑스데스의 짓이었다.

마침 가라프 일당이 엑스데스성을 치기 위해 빅 브리지까지 진군하고 있었다.

엑스데스는 일행들을 인질삼아, 가라프 일당에게 물러나라고 경고한다.

그것을 본 가라프는 일단 군대를 후퇴시킨다.

엑스데스는 길가메시에게 감시를 맡기고 자리를 비운다.

잠자코 볼 수 없는 가라프는 독단적으로 일행을 구하기로 한다.

쿠루루의 비룡을 빌려 엑스데스성으로 날아오는 가라프.

가라프는 일행의 아이템을 되찾고 수색하기 시작한다.

위쪽 문을 들어가 세이브부터 한다.

방을 나와 좌측 계단으로 내려간다.

길을 따라 쭉 가면, 감옥을 지키는 길가메시와 전투가 시작된다.

보스 길가메시.

전투에서 이기면 길가메시는 도망간다.

일행들을 풀어주는 가라프.

이제 일행은 다시 넷이 되었다.

참고로, 제일 베어에게는 스피어를 훔칠 수 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 아래 문으로 나가자.

엑스데스성 탈출.

가라프가 날아왔던 빅 브리지로 가보자.

다리 위를 올라가면, 수차례 전투가 계속된다.

약한 몬스터들이니 가볍게 처리해주자.

끝에는 길가메시가 기다리고 있다.

보스 길가메시.

1페이즈는 쉽다.

2페이즈에서 자신에게 헤리스트, 프로테스, 셸을 모두 걸고 점프 공격을 가한다. 400 가량의 데미지를 입으니 조심하자.

역시나 물리치면, 급한 용무가 생겼다며 도망간다.

다리 위로 나아가면 다시 몇 차례 전투가 계속되고.

계속 올라가면 쿠루루가 마중나온다.

그때 엑스데스성에 배리어가 발동되고,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일행은 배리어에 튕겨져 나간다.

글로시아나 대륙까지 튕겨져 나온 일행들.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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