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대전쟁
The Space War
대사
(기계 소리)
에밀 : (콧노래) 최근들어 그다지 사람들을 찾아볼수 없게 되었네요... 다들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멧돼지 소리)
에밀 : 흐윽! 저건... 제 천적인 멧돼지 아저씨! 항상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이상하게 공격적이란 말이죠... 여긴 일단... 살살... 지나가는걸로 하죠...
(기계가 부딪히는 소리)
(멧돼지 소리)
에밀 : 으악!!! 그만하세요!!! 저 아무짓도 안했잖아요오!!! 거기다, 저같은건 먹어도 맛도 없다구요!!!
(멧돼지 소리)
에밀 : 으악!! 되돌아오고있잖아!!
(부딪히는 소리)
에밀 : 으악!! 이렇게 공격당하면 저... 사라져버린다구요!!!
(부딪히는 소리)
에밀 : 떨어진다!! 머리가 떨어져버려요!!
(부딪히는 소리)
에밀 : 어쩔수가 없네요...! 이렇게 되면... 에밀... 대----쉬!!!! 히히, 에밀 대쉬는 제 역사상 가장 빠른 형태라구요, 이 모드라면 아무리 멧돼지 아저씨라도...
(늘어나는 발소리)
에밀 : 으악!! 어째서 멧돼지 아저씨 저렇게 빨리 달릴수있는거죠?! 거기다 주변에 양 아저씨들까지 쫒아오고... 이 평원의 생태계의 모든 생물들이 저한테 적의를 들어내고 쫒아오는것같아요!!
(동물의 울음소리)
에밀 : 으... 으악!!!!!
에밀 : 허억.... 허억.... 정말 험한꼴을 당했네요... 동물 아저씨들의 야성의 본능의 무서움을 눈앞에서...
(UFO 소리)
에밀 : 어...? 저건 뭘까요...? 음...? 하늘을 날고있네요... 어라? 하늘에서 빛이 땅쪽으로 늘어나고 있네요... 헉... 뭔가가 내려왔어요, 뭐...뭐...뭔가요 저 문어 아저씨 같은 사람들은!! 문어라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하나... 변태라고 해야하나.... 저... 파렴치하면서도 빳빳하게 서있는것같은 모습은...!! 도대체 무슨 생물 아저씨일까요...
(액체가 섞인 발소리)
에밀 : 으아악!!! 이쪽으로 온다!! 으... 그러니까... H, Hallo?
(레이저 광선과 폭파음)
에밀 : 으앗!! 무슨짓이에요!! 저런... 평원이 불타고있어...! 동물 아저씨들까지!!!
(양 울음소리)
(굉음)
에밀 : 거기서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마세요! 모두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지나가게 할순 없어요!!
(레이저 소리)
에밀 : 에잇!! 그따위 공격, 제 마법능력 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시로씨나 카이네씨나 니어씨랑 같이 싸웠던 이 능력! 오랜만에 발휘해보겠어요!!!
(레이저 소리)
에밀 : 전부 저 멀리 날아가버리세요!!!
(폭파음)
에밀 : 해치웠나요?
(굉음)
에밀 : 저럴수가.... 이 공격을 맞고도 살아남다니...
(레이저 소리)
에밀 : 으...으윽!!! 파... 팔이... 으윽....! 하지만... 한쪽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다구요...!!!
(굉음)
에밀 : 동물 아저씨들!!! 피해ㅇ...
(레이저 소리)
(폭파음)
에밀 : 으윽...!! 이... 이정도 통증쯤...!!
(레이저 소리)
(폭파음)
에밀 : 으아악!!! 제가... 이때까지 뚫고 지나온 고통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구요...!!!!
(에너지를 모으는 소리)
에밀 : 이정도 에너지에 부딪힌다면... 그 어떤 적이라도...!! 온전히 서있을순 없을거에요!!!!
(폭파음)
에밀 : 좋았어!!
(점점 늘어나는 UFO 소리)
에밀 : 이럴수가... 또 새로운 녀석이 나타났다...
(굉음)
에밀 : 하나... 둘...
(레이저 소리와 동물 울음소리)
에밀 : 이정도나 되는 숫자, 전부 세지도 못한다구요!!
(레이저 소리와 동물 울음소리)
에밀 : 이렇게 되면... 이렇게 되면!! 에밀 비----임!!!!
(폭파음)
(굉음)
에밀 : 숫자로 밀어 붙이시겠단 건가요... 그렇담 저도 생각이 있다구요, 에밀 카피---!!!!
(뭔가가 늘어나는 소리)
에밀 : 힘내자!
에밀 : 할수밖에 없겠군요!
에밀 : 해볼까요!
에밀 : 우리 힘을 보여주자구요!
에밀 : 으악!! 굴러간다!!
에밀 : 질것같지 않아요!
에밀 : 무거워 무거워!! 누가 위에 올라타고있잖아!!
에밀 : 아직 한참 더 늘어날거에요
에밀 : 어때요? 이모습은?
에밀 : 그럼! 갈까요! 430명 모두!!
430명의 에밀 : 네-!
(우주선 소리, 굉음, 동물 울음소리)
에밀 : 저희 에밀 군단이 있는한 이 별을 멋대로 하도록 두지 않을거에요! 여기는 카이네씨와 시로씨, 그리고 니어씨가 살았던 별이니까!!!!
(폭파음)
(불씨가 타들어가는 소리)
에밀 : 하아... 드디어... 전부 해치운것 같네요... 왠지... 좀 지친것같아요... 좀... 너무 많이 맞은걸까...? 잠시... 쉬게 해주세요...
(기계가 쓰러지는 소리)
에밀 : 아...별이 예쁘네... ....... 니어... 씨...
에밀 : 어디야~~??
에밀 : 아!! 한마리 합체하는걸 깜빡한게 있었네! 어이~~ 여기, 여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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