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네 : 으아아아아아!!!!
마물들 : !@%@#%#^#$&
카이네 : 이런 추잡한 (삐----) 주제에 가까이 오지 말라고!!!
마물들 : @#%#$^#$&$#&
카이네 : 크악!!! 쿨럭...! 허억... 허억.... 퉷!! 겨우 이정도냐! 어?!
마물들 : !@#$%@#%@#%
카이네 : 크억...!
마물들 :!@$#@%@#^@#^
카이네 : 크윽.... 이따위로 뭉쳐서 달려들어 봤자...! 크으... 으아아아악!!
마물들 : !@%@#%@#%@#%
카이네 : 귀찮기만 할 뿐이라고!!!! (삐-------) 들아!!!
마물들 : !@#@!$@#%@#%
카이네 : 도망치지 말라고!!!
마물들 : @%@#%#@%^@
카이네 : 허억.... 허억.... 끝났다...! 허억... 아직.. 부족해...! 죽여도 죽여도... 뭔가가 부족하다고...!!
남자 : 이봐-! 허억... 허억... 마물 퇴치 해줘서 고마워! 어.. 괜찮아?
카이네 : 뭐가 말이냐?
남자 : 꽤나 지쳐있는것처럼 보이는데...
카이네 : 신경쓰지 마라
남자 : 그래? 그건 그렇고 정말 대단하네, 당신, 혼자서 마물을 싹다 정리하다니... 그런 기백이 우리한테도 있으면 좋을텐데... 약속했던 보수다, 적지만 받아줘. 이걸로 마을 사람들도 안심하고 신화의 숲으로 갈수있게 됐어. 정말 고마워.
카이네 : 그래
남자 : 또 위험해지면 부탁할게.
카이네 : 흥
여자 : 오빠!!
남자 : 어!
여자 : 마물... 퇴치 해주셨어?
남자 : 응! 해안 마을 사람들한테 들은대로 카이네씨, 정말 대단했어! 마을 남자들은 내쫒는것조차 불가능했던 마물을 전멸시켜주셨으니까 말이야.
여자 : 오빠, 괜찮아?
남자 : 뭐가?
여자 : 그게... 저사람, 뭔가 무서워서...
남자 : 무슨소릴 하는거야! 카이네씨는 마을을 구해주신 분이라고, 감사하진 못할망정 저사람을 나쁘게 말하면 안되!
여자 : 미안해...
남자 : 저사람, 지금은 이미 마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서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왔는데도 아직도 마을 밖에서 살고 있다구. 걱정이네.
여자 : 그렇구나... 저기 오빠, 위험하니까 슬슬 마을로 돌아가자!
남자 : 그래!
카이네 : 헉!!! 허억.. 허억... 또... 이 꿈인가... 젠장!! 대체 뭐냐고!! 크읏!!!
(장작을 발로 차는 소리)
카이네 : 도대체...! 뭐가...!! 부족한거냐고..!!! 어째서... 이런 꿈만 계속...!!
마물 : !@$@#%@#%
카이네 : 헉...! 마물!!
마물들 : !@$@#%@#^
카이네 : 크흐흐흐...! 때마침 잘됐군... 잠을 설쳐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네놈들을 죽이는 동안에는 (삐----)의 (삐----)가 (삐----)를 (삐----)하는 기분이 들거든!!!
마물들 : !@$@#%#@%!!!!
카이네 : 으아아아아!!!!
마물들 : @#$%@#%!!!!
카이네 : 쳐 자고있지 말라고!! 아직 안.... 죽었잖아!!!! 다음!!!
마물들 : @#$@#%@#^
카이네 : 왜그러냐! 그렇게 간만 보고있으면 못이긴다고! 괴물이면 괴물답게 전부 한번에 달려들 정도의 기합은 보여달라고!!!
여자 : 꺄아아악!!!
카이네 : 마을쪽인가?! 그럼... 이놈들은...!!
마물 : !@$@#%@#%
카이네 : 미끼인가!!! 흐흐... 흐흐흐... 잔꾀나 부리고!! 크하하하... 덕분에 즐길거리가 늘었구만! 지금 당장 전부 다진고기로 만들어서 (삐----) 의 (삐----) 에 쳐박아줄테니까!!!
마물 : @#%#@%@
카이네 : 으오오오오오!!!!!
(마을 사람들의 비명소리)
여자 : 여보!!!
남자 : 북쪽문이 부서졌다!! 상점가로...!!
마물들 : @#%@#%@#%^
남자 : 안되겠어!!! 상점가쪽도 마물들이 오고있어!!
남자 : 정말이야?!
남자 : 그래... 이대로라면 이 마을은...!
마물 : @#%@#%@#%
남자 : 헉...! 으아아악!!!
마물 : @#$%@#%@#%
여자 : 안되!!!!!!
카이네 : 흐아아앗!!!
남자 : 카이네?! 카이네씨!!
마물들 : @#%@##^#$&#%
카이네 : 잘 들어라...! 거기서 꼼짝마라... 순번대로 천천히... 죽여줄테니까...!!!!
마물 : @#%@#^@#^!!!
카이네 : 흐아앗!!!
마물들 : @#%@#^@^
카이네 : 마법같은거 쓰지 말라고!! 썩어 빠진 (삐-----) 새끼가!!!!
마물 : @#%@#^#@^!
(폭파음)
남자 : 마을이... 이대로는...!
남자 : 여긴 카이네씨한테 맡기고 빨리, 빨리 도망치자!
여자 : 도서관에 다들 숨어있어! 그쪽으로 가자!
카이네 : 하앗!!!
마물들 : @#^@#^@@
카이네 : 하앗!!!
마물들 @#%@#^@#^
카이네 : 죽인다!! 죽인다!!! 죽인다죽인다 죽인다!!! 전부 쓰레기더미로 만들어주마!! 크하하하...! 꺄하하하하!!!
마물들 : #@%@#%^#@^!!!!
여자 : 흐윽... 흑... 오빠!! 오빠..!!!
남자 : 괜찮...니...?
여자 : 오빠... 피가... 나... 어떻게 해야되...
남자 : 마물은... 어떻게 됐니...?
여자 : 카이네씨가 와주셨어, 그래서...
(문을 열고 닫는 소리)
남자 : 허억.... 허억...
여자 : 카이네...씨...?
남자 : 아... 카이네씨가... 와주셨구나... 당신 덕분에... 마을은... 살았...어... 허억.... 고... 마워...
여자 : 오빠...? 오빠!! 싫어... 싫어... 죽지마...!!!
카이네 : 흣!
여자 : 카이네씨?! 무슨짓이에요?!
카이네 : 큭!
여자 : 꺄아악!!
카이네 : 전부... 죽인다...!
(살이 부딪히고 천을 찢는 소리)
카이네 : 으랴아앗!! 대체 뭐가 부족한거냐...! 마물을 죽이고 죽이고 죽여도! 왜 사람이 죽는거냐!! 나는 왜 태어난거야!!
(살이 부딪히는 소리)
카이네 : (신음소리)
카이네 : 젠장...! 나는... 왜 이런...!!
여자 : 그만해... 그만...! 뭐하는거야...! 오빠한테 무슨짓이야!! 싫어...! 그만해...!! 누가... 누가좀 와줘요!!!
카이네 : 허억... 허억... 으윽...
남자 : 뭐라고?!
여자 : 카이네씨가?!
카이네 : 나는... 뭘 한거지...?
여자 : 빨리요!! 저... 저여자가!!
카이네 : 어째서... 어째서 나는... 젠장...!! 젠자앙!!!
남자 : 도...도망쳤다!!!
카이네 : 허억.. 허억.... 크흐흐흐... 나는... 나는 이제 더이상.... 흐흑....
카이네 : 흐윽.... 흐윽..... 허억... 여긴...? 이 꽃은... 달의 눈물... 어째서 이렇게나... 뭐야... 어째서 이 꽃만 보면 이렇게 눈물이 나는거야.... 흐윽.... 누가... 누가 좀 알려줘.... 누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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