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로렌스
Eula Lawrence
- 성별: 여성
- 생일: 10월 25일
- 소속: 페보니우스 기사단
- 신의 눈: 얼음
- 무기: 양손검
- 운명의 자리: 물보라자리
- 성우: (대한민국) 김현지, (일본) 사토 리나
1. 소개
1.1. 공식 소개
유라——늘 성 밖에서 작전 중인 「파도 기사」, 옛 귀족의 후예.
옛 귀족의 후예이자 죄인의 피가 흐르는 사람으로서 독특한 처세술이 있어야 편견이라는 높은 벽 아래서 의연하게 걸어갈 수 있다. 물론 이건 그녀가 가문을 떠나는 것의 장애가 되지 않는다. 훌륭한 「파도 기사」로서 몬드의 적을 쫓는 것이야말로 그녀의 특별한 「복수」를 완성하는 것이다.
1.2. 캐릭터 소개
유라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유격대」 대장직을 맡고 있다.
그녀는 직업 특성상 늘 소대를 이끌고 성 밖에서 마물과 심연 교단을 쫓기 때문에 몬드성으로 돌아가는 일은 드물다.
「파도 기사」라 불리는 유라는 검술에 능할 뿐 아니라, 지략과 용맹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대단장 바르카 역시 그녀를 「민들레 기사」와 어깨를 견줄만한 훌륭한 전사라며 높이 평가했다.
뛰어난 기사 두 명이 몬드를 수호하는 것은 몬드에게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진과 유라에겐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유라는 옛 귀족 로렌스 가문의 후예로, 몬드를 어둠 속에 묶어버린 죄인들과 같은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출신 때문에 유라는 몬드 평민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지 않다. 로렌스 가문은 옛 몬드의 우매함과 폭정을 상징할 뿐 아니라, 사람들 마음속 깊이 자리 잡은 영원한 고통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유라가 나타나는 건 묵은 상처가 다시 벌어지는 것과 같기에 옛 귀족을 증오한 사람들이 그녀에게 좋게 대할 리 없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기사단에 합류해 대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유라는 본인을 둘러싼 성안의 각종 의혹에 대해 전혀 개의치 않고 자신의 행동은 모두 「복수」를 위한 거라고 주장한다. 사람들은 이런 솔직한 고백에 놀라 그녀를 기사단의 「스파이」로 여긴다.
그러나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행 진의 의견은 다르다. 그녀는 유라 얘기를 할 때면 항상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소문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아직 진정한 파도 기사에 대해 모르고 있을 뿐이에요」
2. 스토리
2.1. 캐릭터 스토리 1
죄인 로렌스 가문의 후예이자 옛 귀족의 잔재인 동시에 몬드성 최고의 검사 중 한 명.
죄의 혈통과 뛰어난 무예가 유라라는 사람을 만들어냈다.
언제 공세를 펼칠지, 무엇을 빼앗아갈지 모른다…. 이 유격대 대장은 몬드 주민들에게 있어서 폭풍 속 파도처럼 종잡을 수 없는 존재다.
이에 대해 유라는 고고하고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 누군가 그녀 앞에서 의문을 제기한다면 그녀는 「간이 부었군. 이 원한, 기억해두겠어」라고 답할 것이다.
원한에 휩싸인 그녀는 오랜 시간 멀리 나갔다가 가끔 성에 돌아올 때면 대검을 들고 곧장 페보니우스 기사단 본부로 향하곤 한다.
신입 경비병 둘은 그런 그녀를 보곤 긴장해서 쩔쩔매며 감히 말리지도 못하고 그녀가 진 단장 사무실로 가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상하게 몇 시간이 흘러도 사무실 안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걱정되는 마음에 경비병들이 지나가는 기병대장 케이아와 도서관 사서 리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유격대 대장이 왔다고? 왜, 오늘도 기세등등하게 대검을 들고 단장 대행한테 간 건가?」
「어머, 그럼 나도 빨리 가봐야겠네. 티타임에 내가 빠질 순 없잖아?」
리사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빠른 걸음으로 사무실로 향했고, 케이아는 경비병들을 문밖으로 데리고 나와 웃으며 말했다.
「단장 대행님이 사람 보는 눈 좋은 건 다들 알고 있지? 우리 페보니우스 기사단에서 중요한 건 실력이지 신분이 아니야. 그러니까 단장 대행이 시간 내서 유격대 대장과 검술을 겨루는 거라고. 기사단의 프라이드와 과거의 원한 때문이기도 하지. 정말 현명하지 않나?」
「아… 그렇군요….」 「차를 마신다는 게 그런 의미였다니….」
이런 일이 한 달에 한 번꼴로 일어난다. 하지만… 원한을 풀고 검술을 키우는 대결인데 왜 이렇게 조용한 걸까?
2.2. 캐릭터 스토리 2
사실 유라는 전혀 위협적인 인물로 보이지 않는다. 그녀를 둘러싼 선입견으로 인해 오히려 약자에 가깝게 보인다.
처음에 상점은 그녀에게 물건을 팔지 않았고, 음식점은 그녀가 주문한 음식을 대충 만들었으며, 근무 지역 주민들은 그녀에게 협조하지 않았던 탓에 유라의 일은 순탄치 않았다.
실랑이가 벌어질 때면 유라는 그 원한을 기억해 뒀다가 꼭 갚겠다며 반격했다. 이 말은 마치 주문처럼 내뱉었다 하면 항상 싸움이 폭발 직전에 멈추곤 했다.
재밌는 건 사람들의 경계를 받는 유라는 항상 규칙을 준수해 몬드 주민들를 해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녀의 태도는 다소 냉랭했지만, 예의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녀의 행동에 흠잡을 데가 없자 그녀를 향한 사람들의 두려움은 점차 사라져갔다. 원한을 기억해두겠다는 말은 자연스럽게 「거기까지만 하라는」 경고로 여겨지게 되었다.
페보니우스 기사단을 무너뜨릴 수도, 스파이일 수도 있는 유라…. 유라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신입들이 가장 대하기 어려워하는 사람이다.
신병들이 야외로 나가 유라에게 진 단장의 전갈을 전할 때마다 돌아오는 건 그녀의 싸늘한 대답뿐이다. 「몬드 죄인의 후예를 일하게 하다니, 다들 실력이 형편없나 보군.」
말은 무뚝뚝하게 하지만 결국 모든 임무를 완벽히 끝내자 명을 전하러 온 신병들도 단기간에 「유격대 대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유라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냉담한 파도 기사, 기사단과 원수지간인 옛 귀족, 친해지기 어려운 사악한 존재… 이 모든 게 과연 사실일까?
돌아오는 길에 신병은 유격대 대장 유라의 일거수일투족을 떠올려본다.
어째서 자신이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던 그녀의 눈빛이 따뜻하고 강인해 보였을까? 이토록 성실한 사람이라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
2.3. 캐릭터 스토리 3
몬드가 자유와 즐거움의 도시인만큼 이곳에선 죄인의 후예 역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
유라와 사람들 사이엔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가 있는데 바로 정찰 기사 엠버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엠버가 같이 있을 때면, 상인들은 엠버를 봐서 유라에게도 정상 가격에 물건을 팔고, 만약 기분이 좋다면 그녀와 몇 마디 수다를 떨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유라는 가장 적절한 사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착한 엠버는 종종 유라를 데리고 다니거나, 직접 발로 뛰며 유라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집까지 보내준다.
유격대 대장 유라의 활약 또한 엠버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졌는데, 사람들은 유라의 활약을 들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말의 이른 아침마다 엠버는 나무 상자를 쌓아 올린 임시 연설대에 서서 유라의 최신 활약을 이야기했다: 「최근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유격대 대장이 형부항에서 한 여성을 구했고, 그 여성의 도움으로 조사하던 중 항구에 숨어있던 심연 교단 세력을 일망타진했어요! 구출된 여성은 리월의 유명한 법률 전문가였는데, 리월 화기청에서 페보니우스 기사단 쪽으로 유격대 대장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왔대요….」
엠버의 끈질긴 노력 덕분에 역사에 의한 편견이 바뀐 건지, 아니면 유라가 페보니우스 기사로써 보여준 성과가 몬드 주민들 마음속에 오랫동안 자리 잡은 공포심을 사라지게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유라의 생활엔 확실한 변화가 생겼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더 이상 그녀에게 노골적인 적대심을 품지 않았으며, 기사단 단원들 역시 실전 전투를 통해 그녀의 능력에 탄복하게 되었다.
유라가 이끄는 「유격대」는 더더욱 무조건적으로 그녀를 지지했고, 그녀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며 함께 몬드 주변의 안전과 평화를 지켰다.
이런 변화를 위해 가장 노력한 것은 엠버였고, 가장 기뻐한 사람 역시 엠버였다. 유라가 기사단에 들어오기 전부터 둘은 오랫동안 서로 알고 지냈기 때문이다. 엠버는 할아버지가 키운 애제자인 유라를 항상 100% 신뢰해왔다.
2.4. 캐릭터 스토리 4
평소의 차갑고 예리한 모습과는 달리, 유라는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다.
유격대는 「기사단 최고의 군량」을 구비하고 있다고 자랑하는데, 그들의 배낭에는 항상 달 모양의 파이가 들어있다. 이 전투 식량은 맛이 아주 좋아서 한번 먹어본 사람은 모두 극찬하곤 한다.
유격대의 전속 요리사는 이 음식을 개발할 때 대장이 만든 디저트를 참고해서 굽는 시간을 늘려 파이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보존이 어려운 재료를 바꿔 원가를 낮춘 뒤 보존 기간을 늘렸다고 한다.
이러한 개량을 거쳤는데도 파이는 변함없이 맛있었다. 유격대 대원들은 파이를 먹다 문득 '대장이 만든 오리지널 파이는 대체 얼마나 맛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도서관의 어느 오래된 서적에서 찾을 수 있다——이미 몰락해버린 로렌스 가문은 여전히 지배 계급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고, 언제든 그 위대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병적일 만큼 혹독하게 교육한다.
소위 「고귀한 자의 의무」라는 것은 모든 면에서 흠잡을 곳이 없어야 하므로 매너와 예절, 학문뿐만 아니라, 요리와 집안일까지 완벽히 마스터해야 한다.
로렌스 가문은 「해방 후의 몬드는 예절과 품위가 떨어져 가문이 권력을 되찾았을 때 마땅한 하인을 못 찾을 수도 있으니 비천한 자들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로렌스 가문의 요리 선생님은 매우 까다롭다. 반죽 시 밀가루 반 숟갈을 덜 넣었거나, 양념할 때 소금 몇 알이 부족하거나, 오븐에서 요리를 몇 초 미리 꺼냈다는 것만으로도 질책과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요리 솜씨는 유라에게 있어 가문의 낡은 관습에 따른 의미 없는 결과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렇기에 그녀의 인정을 받은… 아니, 그녀가 「수차례 원한을 품었는데도 불구하고 성가시게 하며 계속 곁을 맴도는 사람」만이 그녀가 직접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5. 캐릭터 스토리 5
옛 귀족은 예술을 「제2의 영혼」이라 칭할 만큼 전통 예절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제례의 춤은 명망 높은 가문들이 고귀한 신분을 뽐내기 위한 의식으로 '영혼의 결정', '권력의 지팡이 끝의 가장 빛나는 보석'으로 불린다.
항간의 소문에 의하면 제례의 춤은 옛 귀족이 몬드에서 잔혹한 통치를 펼치기 전, 전성기를 맞았던 몇몇 대가문이 함께 창작한 춤이라고 한다.
로렌스 가문을 대표하는 제3막 독무 「빛나는 촛불」은 제례의 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무용수는 지위가 높아 보통 가문의 장녀가 맡는다.
환상적인 스텝을 위해 로렌스 가문에서는 장녀의 무용 선생님으로 최고의 무용수를 모집하곤 했다. 발끝에 피가 나는 건 영광의 상처일 뿐, 모든 무용수는 이를 자랑스럽게 여겨야 했다.
이 의식은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왔고 사람들로부터 쫓겨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로렌스 가문은 이 전통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성대한 연회와 화려한 무대가 없는 「제례의 춤」은 이전의 고귀함을 잃게 되었고, 무용수의 가르침이 부족해 춤 동작에 대한 기준 또한 낮아졌다. 결국 로렌스 가문에게 제례의 춤은 필수 코스가 아닌 취미 정도로 여겨지게 됐다.
세월이 흘러 이 춤이 지녔던 부정적인 의미는 점차 퇴색되고 아름다운 춤 동작만이 전해져 내려왔다.
숨막히는 다른 귀족 수업에 비해 춤추는 시간은 로렌스 가문의 장녀——유라에게 유년 시절 숨통이 트이는 유일한 시간이었다.
지금의 유라는 예술과 무관해 보이고, 「파도 기사」라는 호칭도 춤과 어울리지 않지만, 춤의 고유한 예술성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운율과 리듬이 그녀의 검술에 녹아있다.
대검을 휘두를 때면 유라의 독특하고 우아한 자태가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듯 아득하고 완벽하고 숭고하다.
2.6. 「견빙」과 「파도」
유라는 로렌스 가문의 휘장인 「결빙의 인장」을 주관한다. 이는 가문 최고 무력의 상징으로, 몬드 개척 초기 로렌스 가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차갑고 고결하여 분노의 불길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인하고 침착하여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천 년 동안, 가문의 시련을 통과한 사람은 극소수였다. 이 휘장은 가문의 희망과 함께 그들에게 맡겨져 전승된다.
유라는 어린 나이에도 쉽게 시련을 통과해 「결빙의 인장」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그 영광을 진 채 가문을 떠나 점점 연락이 뜸해졌다.
그녀의 얼음검은 찬바람과 폭설처럼 매서워 그 누구라도 물러서게 만들 수 있는 실력의 표시다.
투명하고 빛나는 그녀는 차가운 얼음이 되는 대신 「파도 기사」라는 칭호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칭호를 듣고 그녀가 물 원소의 힘을 사용할 거라 오해하곤 했다.
이런 오해의 배경엔 일종의 습관이 자리 잡고 있었다.
유라는 항상 정교하게 만들어진 골피리를 가지고 다니는데, 그녀가 골피리를 불 때면 사방에서 생생한 파도 소리가 들려온다.
그녀가 이끄는 부대는 해안 지역에서 근무하는데, 파도 소리는 적의 판단을 흐릴 뿐 아니라 지능이 떨어지는 마물이 파도 소리를 해일이 몰려오는 거라고 착각해 도망가게 만들기도 한다.
유라는 이러한 방법을 통해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적을 여러 차례 해치웠고, 이런 독특한 전술 때문에 그녀는 「파도 기사」라고 불리게 됐다.
골피리가 흉내 낼 수 있는 소리는 다양하지만, 유라가 파도 소리를 선택한 데엔 그녀만의 이유가 있다.
「파도」보단 「결빙의 기사」라는 말이 유라에게 더 어울리지만, 어쩌면 그녀는 차갑고 견고한 얼음보다 춤추는 파도를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세상을 떠돌며 암초와 모래를 가장 알맞은 강도로 끌어안는 파도 말이다.
그녀는 단단한 사슬에 묶이는 것보다 자유로운 파도를 더 동경한다.
2.7. 신의 눈
「원한」의 본질은 대체 무엇일까?
참담한 처지? 불행했던 과거?
「복수」란 또 무엇을 의미할까?
스스로를 위한 정의 구현? 적을 고통의 심연으로 빠뜨리는 것?
가문의 영광을 되찾고, 인간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켜 다시금 정상에 올라 그들을 통치하는 것…. 유라에게는 모두 쓸데없는 일일 뿐이다.
수모란 걸 당해본 적 없는 유라지만 가문에 시달리기 일쑤였고 무거운 족쇄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만, 세상으로부터 쉽게 인정받지 못한다.
그녀에게 원한과 복수는 한낱 습관이자 신호 그리고 방패에 불과하다.
특수한 신분과 지위를 가진 자신이 어떤 말을 웃어넘겨야 하고, 또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싸워야 이 막중한 혈통을 끊어낼 수 있는지….
갖은 의문에 유라는 오래전 사람들에게 잊혀진 정찰 기사들 밑에서 배워왔다. 그렇게 그녀는 이전에 없었던 낙천적인 성격과 끈기를 배웠다.
원한과 복수, 가문과 타인을 생각하기에 앞서 진정한 「나」부터 찾아야 한다.
「내」가 살아가는 법, 「나」 자신을 지키는 법, 「나」의 고집과 끈기….
원한과 복수를 입에 달고 살더라도 그녀의 선하고 강인한 본성은 변치 않을 것이다.
정이 넘치는 그녀만의 복수 방법, 유라가 이를 찾는 순간 신의 눈은 조용히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3. 특성
일반 공격·페보니우스 검술·왕실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5번 공격한다.
강공격
스태미나를 지속해서 소모해 빠른 속도로 연속 베기를 발동한다.
강공격 종료 시 추가로 검을 한 번 더 강력하게 휘두른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착지 시 범위 피해를 준다
얼음 파도의 와류
얼음과 같은 한기, 날렵한 검무.
짧은 터치
검을 빠르게 휘둘러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적을 명중하면 유라는 냉혹한 마음 효과를 1스택 얻는다. 최대 중첩수: 2회. 0.3초마다 1번만 발동한다.
냉혹한 마음
유라의 경직 저항력과 방어력이 상승한다.
홀드
냉혹한 마음 효과를 모두 소모하고 대검을 앞으로 휘둘러 전방의 적에게 얼음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냉혹한 마음 효과를 소모하면, 주변에 있는 적의 물리 내성과 얼음 원소 내성이 감소한다.
소모된 「냉혹한 마음」은 스택당 얼음 소용돌이의 검 한 자루로 전환되어 주변의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준다.
파도를 얼리는 광검
맹렬하게 대검을 휘둘러 주변의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주며, 유라를 따르는 빛의 검을 만들어 낸다. 빛의 검 지속 시간: 최대 7초.
지속 시간 동안 빛의 검은 유라의 경직 저항력을 높이고, 유라가 일반 공격, 원소전투 스킬 혹은 원소폭발로 적에게 피해를 줄 때 빛의 검 에너지가 쌓인다. 에너지는 0.1초마다 1스택만 쌓인다.
지속 시간이 끝나면 빛의 검은 추락한 뒤 폭발해 주변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준다.
해당 피해는 현재 쌓인 빛의 검의 에너지 스택에 의해 결정된다.
유라가 퇴장할 때 빛의 검은 바로 폭발한다.
소용돌이치는 서리
홀드하여 얼음 파도의 와류 발동 시 한 번에 냉혹한 마음 효과를 2스택 소모하면, 즉시 폭발하는 부서진 빛의 검이 생성된다. 이는 파도를 얼리는 광검으로 생성된 빛의 검 기초 피해 50%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준다
솟구치는 전투의 욕망
파도를 얼리는 광검 발동 시, 얼음 파도의 와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고 유라에게 냉혹한 마음 효과를 1스택 부여한다
귀족의 자아성찰
캐릭터 특성 소재 합성 시 10%의 확률로 생산량의 2배를 획득한다
4. 특성 강화 재료
1단계
투쟁의 가르침 x 3
부서진 가면 x 6
12,500 모라
2단계
투쟁의 인도 x 2
오염된 가면 x 3
17,500 모라
3단계
투쟁의 인도 x 4
오염된 가면 x 4
25,000 모라
4단계
투쟁의 인도 x 6
오염된 가면 x 6
30,000 모라
5단계
투쟁의 인도 x 9
오염된 가면 x 9
37,500 모라
6단계
투쟁의 철학 x 4
불길한 가면 x 4
용왕의 면류관 x 1
120,000 모라
7단계
투쟁의 철학 x 6
불길한 가면 x 6
용왕의 면류관 x 1
260,000 모라
8단계
투쟁의 철학 x 12
불길한 가면 x 9
용왕의 면류관 x 2
450,000 모라
9단계
투쟁의 철학 x 16
불길한 가면 x 12
용왕의 면류관 x 2
지식의 왕관 x 1
700,000 모라
5. 운명의 자리
빛의 환상
얼음 파도의 와류의 냉혹한 마음 효과를 소모하면, 유라의 물리 피해 보너스가 30% 증가한다. 지속 시간: 6초.
냉혹한 마음을 1스택 소모할 때마다 해당 효과의 지속 시간이 6초 증가하며, 최대 18초까지 증가한다
물보라 소녀
얼음 파도의 와류 차지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터치 재사용 대기시간과 같아질 만큼 감소한다
로렌스의 혈통
파도를 얼리는 광검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열등감 속 고집
HP가 50% 미만인 적에게 빛의 검으로 가하는 피해가 25% 증가한다
기사의 소양
얼음 파도의 와류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고귀한 자의 의무
파도를 얼리는 광검에 의해 생성된 빛의 검은 즉시 에너지를 5 스택 획득한다. 일반 공격, 원소전투 스킬, 혹은 원소폭발로 적에게 피해를 줘서 에너지 스택을 쌓으면 50%의 확률로 1스택이 더 쌓인다
6. 레벨 돌파 재료
1단계
(Lv 20 → 40)
서늘한 빙옥 가루 x 1
민들레 씨앗 x 3
부서진 가면 x 3
20,000 모라
2단계
(Lv 40 → 50)
서늘한 빙옥 조각 x 3
응결의 꽃 x 2
민들레 씨앗 x 10
부서진 가면 x 15
40,000 모라
3단계
(Lv 50 → 60)
서늘한 빙옥 조각 x 6
응결의 꽃 x 4
민들레 씨앗 x 20
오염된 가면 x 12
60,000 모라
4단계
(Lv 60 → 70)
서늘한 빙옥 덩이 x 3
응결의 꽃 x 8
민들레 씨앗 x 30
오염된 가면 x 18
80,000 모라
5단계
(Lv 70 → 80)
서늘한 빙옥 덩이 x 6
응결의 꽃 x 12
민들레 씨앗 x 45
불길한 가면 x 12
100,000 모라
6단계
(Lv 80 → 90)
서늘한 빙옥 x 6
응결의 꽃 x 20
민들레 씨앗 x 60
불길한 가면 x 24
120,000 모라
7.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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