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세계관

•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1. 황금 시대

핵융합 기술은 인류를 고도의 연합과 급속한 발전의 시대로 이끌었다.

인류의 미래는 밝게만 보이는데...

세계정부

영웅 "도미니카"의 주도로 연합국 제도 위에 새롭게 수립한 범세계적 기구이다.

공중정원

최초의 초광속 우주 이민함 "공중정원"의 건설은 인류 사회를 전례 없는 "통일과 진보"의 황금시대로 이끄는 세기의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았다.

게슈탈트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게슈탈트 시스템을 통해 많은 소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2. 면역 시대

퍼니싱 대유행 이후 살아남은 인류가 침식체에 맞서 저항하는 시대

여과탑

원심 분리로 공기 중 퍼니싱을 여과하는 [면역 시대]에 개발된 설비다. 도시마다 하사된 [여과탑]으로 인해 인류는 퍼니싱에 침식된 지구에서 생존할 수 있다.

퍼니싱

최초의 [퍼니싱]은 매우 높은 밀도로 인류 최초의 제로 에너지 원자로의 진공강체에서 나타났다. 그러다 대량의 개발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대기에 누출되면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퍼니싱]은 생체 세포를 직접 파괴하거나 로직 회로를 조작하여 기계체를 감염 상태로 만든다. [퍼니싱]에 감염되면 인간의 의식을 지닌 모든 개체에 극도의 공격성을 보인다.

아카디아 프로젝트

지구에서 공중정원으로 유지장치 및 식품을 운반하는 사실상의 지구 철수 프로젝트이다. 그러나 [중요 인물]들과 그들의 사유 재산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 재난에서 먼저 벗어나는 것이 프로젝트의 숨은 본질이다. 총 여섯 차례의 대규모 철수가 있었다.

침식체

전자 장비, 기계체, 구조체 등 기계 유형에 한정되지 않고 퍼니싱에 감염된 모든 기계를 침식체라고 한다. 퍼니싱에 감염되면 각자 개조,증식,파괴 등 각기 다른 행동을 취하지만, 그러나 모든 침식체는 인간의 의식을 지닌 개체를 포함한 모든 인류를 말살하는 최종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침식체 내에 퍼니싱의 농도가 높을수록 공격성이 강하며 파괴력 또한 강해진다.

구조체

구조체는 퍼니싱에 대항하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다. 특수 재료를 사용해 만든 몸체는 인간과 흡사하며, 통칭 [의식의 바다]라는 시스템을 통해 인간의 사고와 의식이 완전히 재현된 휴머노이드이다. 원리적으로 퍼니싱에 대한 저항력을 지니게 설계되어 있어 퍼니싱 환경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

3. 반격의 시대

'구조체+지휘관' 전술체계를 만든 인류들이 퍼니싱에 저항하는 시대

그레이 레이븐 소대

실행군 소속의 "그레이 레이븐"은 명성이 자자한 전설의 소대이다. 그 대장인 루시아는 수많은 전투를 통해 풍부한 지휘 경험을 쌓았다. 그리고 루시아가 직접 선별한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동료들 또한 각 분야의 엘리트이다. 다른 한편으로, 그레이 레이븐 소대의 창립 배후에 관한 각종 미스테리어스한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역원 장치

역원 장치는 퍼니싱으로부터 모든 구조체를 방어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다. 인류 전선의 업그레이드 계획 중 구조체가 역원장치를 통해 인근 지휘관의 사고 신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오늘날 '구조체+지휘관' 전술체계를 만든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반격의 시대

승격자들은 "승격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특별한 능력을 공유한다. 그 능력이란 바로 퍼니싱에 깊게 잠식되어도 의식을 유지하며 강력한 힘도 얻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들이 조직을 결성하게 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확실한 것은 퍼니싱을 이용해 인류를 넘어 전 세계에 그들의 이념을 "전파"하려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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