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극광/오로리안/바이스 (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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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Vice

• 레어도: ★★★★★
• 속성: 수
• 소속: 일루미나
• 성별: 여성
• 키: 160
• 생일: 6.29
• 성우: 쿠스노키 토모리

1. 소개

일루미나 연방의 멤버로, 자상한 성격과 뛰어난 두뇌, 열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한때 고위층에 의해 교육을 받아 어린 나이부터 적지 않은 식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은 탐험대장으로 임명되어 고대 유적의 수색 및 발굴을 담당하고 있다.

2. 스킬

액티브 스킬

속사 감지 (CD: 3턴)

랜덤으로 필드의 적에게 80%의 피해를 5회 입히며, 해당 위치의 주변 1서클 내에 불 속성 칸이 1개 있을 때마다 추가로 1회 공격한다.

연쇄 스킬

호밍 애로우

가장 가까운 적 2/3/4명에게 140%의 피해를 입힌다.

3. 스토리

3.1. 그녀의 경력

오늘은 바이스들을 처음으로 만난 날이다. 난 여러 가지를 고심해서 기록하기로 했다. 신기하게 지금까지도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암귀가 내 고향에 침입해 모든 것이 불탔고, 내게 남은 건 멸족된 한과 무기력함 뿐이었다. 십여 년 동안 콜로서스를 다시는 가동할 수 없었고, 바깥에서 무슨 일이 발생한 지도 몰랐다. 바이스가 오기 전까지 그저 공허하게 내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을 뿐...

그런 갑자기 닥쳐온 상황을 설명하다 보니, 솔직히 나 혼자서 지금 세상을 마주했다면 여기저기 난관에만 부딪힐 뿐이었을 거로 생각한다. 게다가 나와 콜로서스 모두 별다른 전투력이 없으니... 다행히 바이스가 콜로서스에 남아서 함께 상황을 정리할 것이라고 했다. 어려움이 있거나 이해할 수 없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이고,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녀가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ㅡㅡ플레이어

3.2. 그녀의 이야기(1)

내가 정식으로 플레이어를 도와서 모든 콜로서스를 운행하기로 한 후, 플레이어는 내게 콜로서스의 기록 시스템을 보여주었다. 사실 그 기록을 보고 조금은 미안했다. 잠시 생각해보니 이런 형식의 기록을 한 단계 더 확장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생각과 관련하여 플레이어에게 동의를 받은 후, 나는 먼저 나와 함께 콜로서스에 오른 탐험 소대 모든 멤버들이 「콜로서스에 오른 경위」를 쓰기로 했다. 나중에 새로운 동료가 콜로서스에 들어오면 똑같이 기록해나갈 수 있게, 사람 이야기라면 역시 직접 쓰는게 나을까? 아니면 플레이어에게 기록하라고 하면 좋을까?

크흠, 본론으로 다시 돌아오자. 콜로서스에 들어온 후 나는 플레이어의 허가를 받아 간단하게 탐색해본 결과, 이곳의 내부 공간은 거의 정착지 정도의 규모로 거대했다. 아무튼 콜로서스는 줄곧 관심 있던 것인데 이곳에 들어와 플레이어를 도울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다!

일루미나 연방에 보낸 신정이 잘 통과했으면 좋겠다. 일루미나의 지지가 있다면 모두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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