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에버가든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
Violet Evergarden
- 나이: 14
- 성별: 여성
- 머리 색: 금발
- 눈 색: 블루
- 키: 161cm
- 혈액형: A
- 직업: 군인 (이전), 자동수기인형
- 소속: 라이덴샤프트리히 (이전 군인 시절), CH 우편사
- 성우: 이시카와 유이 (일본어), 에리카 할래커 (영어)
바이올렛 에버가든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 Violet Evergarden)은 바이올렛 에버가든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바이올렛은 라이덴샤프트리히 군대에 입대해 전쟁에서 싸웠던 군인으로, 뛰어난 전투 능력 때문에 무기로 취급 당했다. 전쟁이 끝난 후, 바이올렛은 CH 우편사의 자동수기인형이 되어, 전쟁에서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길베르트 부겐빌리아가 말한 "사랑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1. 외모
바이올렛은 매우 아름다운 여성으로 묘사된다. 옅은 파란색 눈, 가느다란 몸이 마치 인형처럼 보인다. 얼굴을 감싸고 허리까지 내려오는 금발을 가지고 있다. 자동수기인형이 된 후에는 땋아서 빨간 리본으로 고정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한다. 전쟁에서 팔을 잃어버린 바이올렛은 은으로 된 의수를 착용한다.
인형이 된 후, 러시안 블루 재킷이 달린 흰색 리본-타이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드레스 중앙에 에메랄드 브로치를 착용했는데, 이는 길베르트에게서 받은 선물이다. 의수를 가리기 위한 장갑과 굽이 달린 갈색 긴 가죽 부츠를 착용한다.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바이올렛은 갈색 가방 케이스와 파란색 파라솔도 가지고 다니고 있다.
2. 성격
단순한 도구로 취급받은 고아 병사로 성장하였다. 그래서 평범한 인간처럼 교육받지 못하고 인간의 감정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녀는 감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인식하거나 표현할 수 없는 사람으로 자랐다. 이런 이유로 감정이 없거나 냉담한 사람으로 착각을 일으켰다. 처음 군인에게 발견되었을 때에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고 오로지 살인 명령만 이해했다. 처음부터 옳고 그름에 대한 감각이 없었다. 단지 명령에 의해 어른들을 쫓을 뿐이었다. "죽이거나 죽임을 당한다"는 생각을 따랐기 때문에 죄책감이나 후회없이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었다. 그녀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이든 했고 항상 명령을 따랐다.
전쟁이 끝나고 군에서 제대한 후에도 바이올렛은 군인 말투를 사용하는 습관이 있었다. 또한, 자신을 "도구"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자신을 무기로 사용할 수 없다면 쓸모없다고 믿었다.
[팔을 잃은 채 길베르트를 살리려는 바이올렛]
그녀에게 군대 밖에서의 삶을 보여준 사람은 길베르트였다. 그는 바이올렛에게 말투, 글쓰기 등 다른 많은 것들을 가르친 사람이었다. 길베르트와 바이올렛은 특별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길베르트를 매우 소중히 여기며, "사랑해"라는 그의 유언이 의미하는 바를 알고 싶어했다. 그러기 위해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종이에 기록하는 자동수기인형이 되었다.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신 스스로 결정하여 자신의 길을 간 것이다.
처음에 바이올렛은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행동은 때때로 기이하고 정직하게 나타났다. 그녀는 예의 바르고 조심스럽고 신중한 행동을 취했지만, 감정을 전하는 자동수기인형으로서의 일은 온전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녀는 직선적이며 감정이 없는 무표정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자신과 타인 사이에 거리감이 생겼다. 그러나 바이올렛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끊임없이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녀의 표정은 대부분 무표정하고 기분 변화 또한 없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때때로 억지로 미소 표정을 만들기도 한다. 사람들이 진심 어린 편지를 쓰도록 돕는 인형 일을 통해 천천히 인간의 감정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다. 편지를 쓰면서 점점 고객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능숙해지며, 타인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한다.
3. 히스토리
바이올렛이 아이일 무렵, 디트프리트 부겐빌리아와 그의 병사들의 배가 좌초된 무인도에서 발견되었다. 그녀는 당시 이름이 없었고, 고아가 되었는지 바다에서 사고를 당했는지 알지 못했다. 디트프리트는 이미 짜증이 나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그의 부하들이 바이올렛에게 접근하여 강간하려고 했다. 하지만 바이올렛이 그들을 죽였고, 겁에 질린 나머지 병사들은 모두 도망 쳤지만, 바이올렛은 계속해서 그들을 쫓았다. 디트프리트와 나머지 부하들은 그녀를 죽이기로 결심했지만, 행동하기도 전에 이미 디트프리트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을 학살했다. 그 후 그는 바이올렛에게 도망치지만, 그녀는 단지 따라다니며 죽이려하지 않았다. 디트프리트는 바이올렛이 말을 할 줄 모르고, 단어를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그녀가 섬의 유일한 주민이며, 많은 사람들을 죽인 이유는 단순히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그것을 이해하자, 디트프리트는 몇번 테스트를 해보았다. 예를 들어, 동물이나 곤충을 가리키고 "죽인다"고 말하는 것이다. 바이올렛은 살인 명령을 제외하고는 언어를 말하거나 이해할 수 없었음에도, 디트프리트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왔다.
바이올렛은 디트프리트의 승진을 기념하며 길베르트 소령에게 선물로 "수여"되었다. 길베르트는 그녀를 군대에 입대시키기로 결정했다. 바이올렛과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면서 "키울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였다. 물론 이렇게 어린 아이를 배치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길베르트는 훈련장에서 개인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지위까지 올랐고, 바이올렛이 실제로 '무기'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테스트 권한이 그에게 생겼다. 라이덴샤프트리히에서는 바이올렛을 사람으로 인증하거나 등록된 이름을 주지 않았으며, 그녀의 "사용자"가 길베르트인 것으로만 인증되었다. 길베르트는 바이올렛을 자비와 연민이 없는 도구로 취급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길베르트는 바이올렛에 대한 잔인한 행동에 반대하고 대신 그녀를 친절하게 대했다. 또한 그녀에게 말을 가르치고, 꽃처럼 아름다운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 이름을 "바이올렛"이라고 지어 주었다.
전쟁 중, 길베르트의 부대는 적의 본부에 공격을 가하도록 배정되었으며, 작전의 성공은 전쟁의 종식을 의미했다. 그들은 본부를 점령하고 본대에게 공격 신호를 보낼 수 있었지만, 갑작스런 공격에 부대는 많은 사상자를 냈고 길베르트와 바이올렛 또한 위험에 빠졌다. 총에 맞아 죽음이 다가오던 길베르트는 자신을 떠나 혼자 탈출하라고 바이올렛에게 말한다. 바이올렛 또한 팔을 잃었지만, 고집스럽게 거절하고 남으려 했다. 길베르트는 그녀가 도구가 아닌 평범한 인간으로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고 바이올렛에게 말했다. 그리고 진심으로 바이올렛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전쟁이 끝나고 부상에서 회복한 바이올렛은 티파니 에버가든의 보살핌을 받아 에버가든 가족으로 입양된다. 또한 클라우디아 호진스에게 받아들여져 CH 우편사에서 자동수기인형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4. 기타
- 길베르트가 지어준 바이올렛이란 이름은 Garnet Spear라는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 바이올렛의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무인도의 유일한 생존자이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바이올렛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14세로 추정한다. 라이트 노벨에서 사람들은 그녀가 10대 후반이라고 추정한다.
- 바이올렛이 착용한 녹색 브로치는 길베르트의 선물이다. 그녀는 브로치 색상이 길베르트의 눈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그것을 구매했다. 그녀의 가장 소중한 물건이다.
- 바이올렛은 요리를 잘하지 못한다.
- 가끔씩 들고 다니는 파란색 파라솔은 오스카의 선물이었다.
- 그녀의 MBTI는 ISTJ이다.
5. 갤러리
[첫 애니메이션 PV의 바이올렛]
[축제에서 길베르트를 따라다니는 바이올렛]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바이올렛]
[샬롯 공주 결혼식 후 바이올렛의 미소]
[자신의 이름과 같은 꽃을 보는 바이올렛]
[에이단을 지키지 못해 눈물을 흘리는 바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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