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さよならの朝に約束の花をかざろう

Maquia: When the Promised Flower Blooms

각본: 오카다 마리
감독: 오카다 마리
음악: 카와이 켄지
제작: P.A. Works
배급: 쇼게이트
개봉일: 2018년 2월 24일 (일본)
상영 시간: 11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Maquia: When the Promised Flower Blooms)는 오카다 마리가 각본 및 감독을 맡은 2018년 일본 영화이다. 어린 마키아가 관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게 되는 이야기이다.

1. 시놉시스

사랑해서, 행복했어”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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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요르프 사람들은 인간의 세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으며,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는 특별한 천인 히비오르를 짜는 데 하루를 보낸다. 그들은 인간보다 훨씬 느리게 늙고 수백년 동안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외부인들은 그들을 "이별의 일족"이라고 부르는 전설의 종족이다.

고아가 된 어린 요르프 소녀 마키아는 장로 라신의 조수로 일한다. 라신은 마키아에게 외부인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며, 사랑을 하면 진정한 외톨이가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얼마지나지 않아, 이웃 왕국인 메자테에서 레나토라는 비행 용을 탄 무장한 병사들이 요르프로 쳐들어온다. 장수의 비밀을 찾기 위해 병사들은 대부분의 요르프인들을 죽이고 마키아의 친구 레일리아를 데려간다. 레나토 중 하나가 "붉은눈 현상"에 의해 갑자기 광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마키아를 끌고 요르프 마을 밖으로 날라간다. 그 레나토는 숲에 추락하고 마키아는 기절한다. 깨어난 마키아는 매복한 도적떼들에 의해 살해당한 유목민족의 잔해를 발견한다. 죽은 엄마의 품에 안긴 채 울고 있는 한 남자 아기를 발견한다. 거기서 바로우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평소 요르프와 거래하며 얻은 히비오르를 각지에 팔던 떠돌이 상인인데, 습격받은 유목민족의 터에서 쉬고 있던 도중 마키아와 마주친 것이다. 마키아는 아기를 죽게 내버려 두지 않고, 자신의 아들로 삼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헬름 마을로 떠난다. 그곳에서 여성 미도가 두 아들인 랭과 데올과 함께 살고 있었다. 마키아는 아들 아리엘과 함께 미도의 집에서 신세를 진다.

시간이 지나고, 아리엘은 아기에서 아이로 성장했다. 메자테 왕국은 한때 고대 레나토의 소유로 힘과 명성을 쌓았지만, 레나토는 "붉은눈 현상"으로 죽기 시작하면서 채 10도 남지 않았다. 권력과 영향력의 상실을 두려워한 메자테의 왕은 또 다른 고대 전설의 종족 요르프의 장수를 얻기 위해 왕자와 레일리아의 아이를 만들려고 한다.

마키아는 상점에서 찾은 히비오르에 엮인 메시지를 통해, 레일리아가 메자테의 왕자와 결혼을 강요당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아리엘과 함께 배를 타고, 레일리아를 구하러 간다. 배에서 그녀는 레일리아의 전 남자친구이자 구출 계획을 세운 오랜 친구 크림을 만난다. 메자테의 수도에 도착한 두 사람과 다른 요르프는 왕실 퍼레이드를 매복한다. 다른 요르프가 시선을 끌동안 마키아는 레일리아를 구출하지만, 레일리아는 왕자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말하고 함께 갈 수 없다는 자신의 의사를 내비친다. 마키아는 결국 구출을 포기하고 추격에서 달아나고, 하프 요르프 상인의 도움으로 추격을 피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은 크림은 아이가 있는 마키아가 레일리아 구출에 방해만 된다며 마키아를 버리고 간다.

많은 시간이 지났다. 마키아와 아리엘은 철제 도시 도레일로 이사했다. 마키아는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한다. 10대의 아리엘은 나이가 든 만큼 모습이 변해, 겉보기에는 마치 둘의 나이차가 줄어든 것 처럼 보인다. 여전히 레일리아는 왕실의 포로로 있다. 왕의 예상과 다르게, 레일리아의 딸 메드멜은 요르프의 특징이 보이지 않았다. 어느 날, 아리엘과 마키아는 우연히 지금 메자테 군인인 랭과 재회한다. 그들의 만남은 아리엘과 마키아를 더 멀리하게 만들고, 아리엘은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아리엘이 떠난 직후 마키아는 집에서 크림에게 납치된다.

약 10년 후, 아리엘은 수도로 돌아와 헬름에서 알고지낸 소녀 디타와 결혼했다. 그녀는 첫 아이를 임신했다. 한편 크림은 메자테를 침공하기 위해 주변 국가들의 지원을 모았고, 공격을 시작한다. 아리엘은 계속해서 전투를 하고, 마키아는 우연히 아리엘과 디타의 집에서 디타를 발견하고 출산하는 것을 돕는다. 출산 돕는 것을 끝낸 마키아는 아리엘을 찾으러 가고, 궁전에서 부상당한 아리엘을 발견한다. 가족이 생긴 아리엘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요르프로 떠나기 위해 레일리아를 찾으러 간다. 크림은 궁전에서 레일리아를 발견하고 함께하기를 거절당하자 함께 죽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경비원 중 한 명에게 총에 맞아 사망한다. 메 자테의 패배로 전투가 끝나자, 아리엘은 갓 태어난 딸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마키아는 마지막 남은 레나토를 타고 레일리아와 함께 요르프로 날아간다. 떠나기 전에 레일리아는 잠시 메드멜과 만난다.

몇 년 후, 마키아는 하프 요르프 상인과 함께 헬름 마을로 다시 돌아온다. 나이가 들어 임종 직전 아리엘을 발견하고, 죽을 때 손을 잡아 준다. 집을 떠나 그녀는 아리엘와 함께 보낸 삶의 순간을 기억하며, 소리내어 울며 상실의 고통을 짊어진다. 그런 다음 그녀는 상인과 다시 합류하여 계속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