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이 밝아올 때까지
앞으로 나아갈 거야.」
1. 소개
1. 공식 소개
다이루크는 몬드성 최고의 부자로서 품위 있는 태도를 지닌 완벽한 귀공자의 이미지를 보인다.
그러나 그의 진짜 모습은 신념을 확고히 지키는 전사이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몬드를 수호한다」는 의지로 불탄다. 그는 무서운 공세로 모든 적을 인정사정 없이 처리한다.
2. 캐릭터 소개
노래와 술의 성으로 몬드의 주류업은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다운 와이너리」의 주인인 다이루크는 몬드 주류업의 절반을 장악하고 있다.
이는 그가 돈의 흐름과 술집의 가십거리를 장악하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어떤 의미에선 몬드 무관의 제왕이라고도 할 수 있다.
2. 스토리
2.1. 캐릭터 스토리 1
몬드의 공기엔 은은한 술향이 퍼져있다.
만일 술향의 근원을 찾는다면 술향이 당신을 다이루크 어르신의 「다운 와이너리」로 이끌 것이다.
과일나무로 만든 간판이 와이너리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고 밑에는 조그마한 글씨가 적혀있다.
「처음과 끝을 잊지 마라」.
사람들은 이 격언이 아침마다 뜨는 태양처럼 와이너리의 한결 같은 술맛에 대한 고집을 말하고 있다 생각한다.
하지만 실속있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은 와이너리와 몬드성이 오랫동안 상부상조한 역사를 떠올린다.
가끔 와이너리에서 연회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연회에서 몇몇 사람은 아직 미혼인 귀공자에게 자신의 딸을 소개한다.
하지만 결과는 늘 똑같다.
「다이루크 어르신이 사업과 결혼해서 우리가 이렇게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는 것 아니겠어?」
누가 무슨 일로 찾아오든 그는 늘 완벽한 태도로 실수 없이 대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다이루크 어르신은 완벽하고 훌륭한 신사라고 할 수 있다.
2.2. 캐릭터 스토리 2
다이루크 어르신은 과거에 대해 말하길 꺼린다.
「만약 다이루크 어르신이 아직 기사단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베테랑 기사들은 술을 많이 마시면 가끔 이렇게 탄식한다.
그건 아주 오래 전의 일이다.
다이루크의 부친인 다운 와이너리의 전 주인 클립스 어르신은 아들이 가장 뛰어난 기사가 되어 자유의 도시 몬드를 수호하길 바랐다.
다이루크 어르신은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사의 자질을 연마했고 라겐팬더 가문의 규칙에 맞춰 엄격하게 자신을 단련했다.
기사단의 시험과 몬드 수호를 맹세한 후 순조롭게 기사가 됐고 뛰어난 활약으로 가장 젊은 기병대장이 된다.
무수히 많은 임무와 순찰로 몬드 사람들은 젊고 열정적인 기병대장 다이루크를 알게 된다.
임무가 얼마나 고되든 기사도와 열정은 절대 퇴색되지 않았다.
얼마나 고된 도전이든 날카로운 검처럼 최전방에서 활약했다.
기사단 동료와 몬드 시민의 웃음과 칭찬은 이 빨간 머리의 소년으로 하여금 끊임없이 정진하게 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아주 잘했어. 역시 내 아들이야」
클립스의 칭찬은 다이루크의 마음속의 꺼지지 않는 불을 밝혀 계속해서 나아가게 했다.
「신념」은 마치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그의 마음속에서 타올랐다.
——그때의 다이루크는 이런 소년이었다
2.3. 캐릭터 스토리 3
「사람의 인생은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
다이루크의 기사 인생은 아버지의 이런 말 이후로 끝나게 된다.
그날 마물이 그의 아버지를 태우고 있던 운송 행렬을 습격했다.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일이라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연락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마물이 너무 강력하여 젊은 기병대장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이 불행한 만남은 다이루크 예상 밖의 결과를 가져온다.
신에게 인정받지 못해 기사가 되지 못한 아버지가 정체불명의 힘을 사용해 마물을 물리치고 그 힘에 잠식되어 다이루크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고 만다.
슬픔과 의혹에 빠진 다이루크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으로 돌아갔지만 감찰장으로부터 「진실 은폐」라는 명령을 받는다.
일록은 기사단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그의 아버지는 반드시 「불행한 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려야 한다고 한다.
다이루크는 이런 황당한 명령을 받고 변명할 마음도 생기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는 세상은 절대로 신념이 있는 사람을 저버리지 않는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왜 그의 신념이 페보니우스 기사단에게 버려지고 짓밟히는 것인가?
그리고 아버지는 마지막에 「신념」을 뭐라고 생각했을까?
다이루크는 「신의 눈」을 포함한 모든 것을 단호히 버리고 기사단에서 나간다.
그는 아버지를 위해 복수하고 아버지가 사용한 그 사악한 힘이 어디에서 온 건지 찾고자 한다
2.4. 캐릭터 스토리 4
기사의 자격과 「신의 눈」을 버린 다이루크는 와이너리의 일을 하녀장에게 맡기고 홀로 몬드를 떠난다.
칠국을 돌아다니던 여정에서 다이루크는 그가 알고 싶어 하던 비밀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다.
모든 단서가 「우인단」이라는 괴물같이 거대한 조직을 가리킨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신의 눈」을 모방한 「사안」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장치는 사용자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잠식의 위험을 불러온다.
이게 바로 클립스를 죽게 한 원흉이다.
아버지가 이런 죄악과도 같은 물건을 구한 건 정의를 관철하기 위한 힘을 가지기 위해서일까?
지금 당장은 진실을 알 방법이 없다.
하지만 진실을 완전히 알기 전엔 다이루크는 절대 물러나지 않을 것이다.
황야의 독수리처럼 그는 전투와 추격을 시작한다.
신비한 단서와 무수히 많은 전투로 온몸엔 상처가 가득했으나 그의 마음은 시종일관 변하지 않았다.
그의 의지는 회오리치는 불꽃처럼 열기를 내뿜었다.
그러나 어둠 속에서 「우인단」을 통솔하는 11 집행관은 진실을 파헤치는 사람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우인단의 거점을 여러 차례 파괴하는 데 성공한 다이루크를 막기 위해 집행관이 직접 나서게 됐다.
생사의 고비에서 그는 북대륙의 지하 정보망에서 온 관찰자에게 구해진다.
관찰자는 다이루크를 오랫동안 「관찰」해왔으며, 그의 행동 스타일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살아남은 다이루크는 오래된 분노 속에서 깨어나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본다.
그는 자신의 약점을 깨닫게 되고 지하 정보망 조직에 가입한다.
기사단에 처음 들어갔을 때처럼 다이루크는 가장 진지한 태도로 모든 걸 대하고 천부적인 재능으로 조직의 고위층이 된다.
조직엔 자진해서 명예와 신분, 심지어 이름도 버린 전사들로 가득했다.
이러한 동료들과 함께 다이루크는 어떻게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좌절된 신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2.5. 캐릭터 스토리 5
「처음과 끝을 잊지 마라」
——사람들은 이 격언의 뒷이야기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했다.
하지만 다이루크에게 이 격언의 의미는 간단하고도 유일하다.
「죄악을 청산해야 한다. 번잡함 속에서도 잊어버리지 않아야만 진정한 새벽이 올 것이다.」
다이루크는 홀로 3년 동안 떠돌아다녔다.
4년 후 청년이 된 다이루크는 몬드성으로 돌아와 가업을 물려받고 「다운 와이너리」의 새로운 장주가 됐다.
4년 동안 일록은 변절자임이 들통나 기사단에서 숙청됐다.
그리고 대단장 바르카는 원정을 떠나 신임 부단장 진이 「단장 대행」 직을 맡게 됐다.
「다운 와이너리」의 주인이 돌아온 것은 원래라면 몬드를 떠들썩하게 해야 했으나 아무런 풍파도 일으키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 당시에 몬드 사람들은 신비한 몬드성 「수호자」에게 이목이 집중되어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에 대해 아는 특징이라곤 오직 가끔 탄내가 나고 어두운 밤에 순식간에 지나가는 붉은색 그림자뿐이었다.
몬드를 오랫동안 괴롭히던 마물의 시체가 성 밖에 나뒹굴었고 오래된 현상수배범이 신상 앞에 거꾸로 매달려 있었으며, 페보니우스 기사단 전체가 오랫동안 악명을 떨친 심연 메이지를 처치하러 갔을 때 이미 죽어있는 걸 발견하는 등...
이 수호자가 한 일들은 순식간에 몬드성에 울려퍼졌다.
최근 그는 「다크 히어로」 호칭도 얻게 됐다.
다이루크 어르신은 다른 사람들 앞에선 이 영웅을 싫어하는 것처럼 대한다.
그는 이 이름을 들을 때마다 눈썹을 찡그렸다.
주류협회의 에셀은 사실을 아는 극소수의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사적으로 다이루크 어르신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다크 히어로」를 싫어하는 척하는 건 기사단에게 신분이 들통날까 봐 연기하시는 거죠?
다이루크 어르신은 여전히 눈썹을 찡그리며 삐딱하게 답했다.
「칭호가 너무 촌스럽잖아」
2.6. 다운 와이너리의 사과주
다이루크 어르신은 주류업에서 종사하나 본인은 술 마시는 걸 싫어한다.
다이루크의 요구에 따라 「다운 와이너리」는 무알코올 음료를 몇 개 개발했다.
이는 몬드성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나 마시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음료들 중 「사과주」라 불리는 과일 맛 음료가 있는데 이 음료의 매달 판매량은 거의 민들레주에 육박한다.
사람들은 다이루크 어르신이 술에 대한 요구가 너무 높아 평범하기 그지없는 술을 마시기 싫어하는 것 때문이라 여기고 있다.
또 어떤 이는 술은 다이루크 어르신의 아버지가 생각나게 만들어 마시지 않는 것이라 여기고 있다.
계속된 질문에 다이루크는 "알코올은 머리를 어지럽게 해서 그의 「일상 업무」에 방해가 된다"라고 답했다.
이상한 점은 와이너리 주인의 일상생활 중 대체 어떤 업무가 그로 하여금 술을 마시지 않게 하냐는 것이다.
2.7. 신의 눈
클립스의 일생에는 한스러운 일이 두 개 있다.
하나는 기사가 되지 못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의 눈」을 얻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다이루크는 「신의 눈」을 얻던 순간 신이 자신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꿈꿔왔던 걸 인정하여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여겼다.
몇 년 뒤 아버지가 음침한 날에 죽게 됐고 「신의 눈」에서 타오르던 기대와 꿈은 그날 밤의 폭우 속에서 소멸했다.
사람이 얼마나 정직하고 착하든 아무 징조도 없이 죽는 건 똑같았다.
정의를 지키겠다는 건 그저 여기서 멈춰야 하는 건가?
「신의 눈」을 가져도 기사가 되는 것처럼 쓸모없다.
귀중한 걸 지키지 못한다면 포기하는 것이 맞다.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는 순간 「신의 눈」은 사안처럼 번거로운 물건이 됐다.
그는 거짓된 명성은 원하지 않는다.
그저 모든 걸 태울 수 있는 화염과 확고부동한 신념만을 원할 뿐.
신념만이 진실을 탐구하는 자를 각성시킬 수 있고 불꽃만이 정의가 봉인된 얼음을 녹일 수 있다.
다시 몬드로 돌아온 그 날 「신의 눈」도 다이루크에게 돌아오게 된다.
몇 년의 경험은 다이루크로 하여금 앳됨을 벗고 아버지의 의지를 잇는 영웅으로 성장시켰다.
매일 밤 그는 몬드성을 위해 암암리에 싸운다.
그는 과거를 말하지도 않고 과거를 부정하지도 않는다.
길을 판별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의 눈」은 어쩌면 신이 내린 길을 밝혀주는 등불일지도...
신념이 확고한 사람에게 이건 그저 힘의 연장선이자, 의지의 모형이고 무한한 경험에 대한 보상과 걸어온 길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표식이다.
3. 특성
일반 공격 - 단련의 검
일반 공격
검으로 최대 4번 공격한다.
강공격
스태미나를 지속해서 소모해 빠른 속도로 연속베기를 발동한다.
강공격 종료 시 추가로 한 번 더 강력하게 휘두른다.
낙하 공격
공중에서 땅을 내려찍어 경로상의 적을 공격하고 땅에 닿으면 범위 피해를 준다
역날의 화염
대검을 휘둘러 불 원소 피해를 준다.
연속으로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일정 시간 내에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재사용 대기시간에 진입한다.
여명
뜨거운 화염의 힘을 폭발 시켜 주변의 적을 넉백시키고 불 원소 피해를 준다. 그리고 대검에 뜨거운 화염을 응집시킨 후 휘둘러 전방을 향해 나아가는 불새를 소환해 경로상의 적에게 대량의 불 원소 피해를 입히고 불새가 사라지기 전에 폭발해 대량의 불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무기에 응집된 뜨거운 화염은 다이루크의 일반 공격과 강공격 피해를 일정 시간 동안 불 원소 피해로 전환시킨다.
끊임없는 정진
다이루크의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량이 50% 감소하고 최대 지속 시간이 3초 늘어난다
융해의 날개
여명이 제공하는 불 원소 마법 부여의 지속 시간이 4초 연장된다. 또한 효과가 지속하는 동안 다이루크는 불 원소 피해 보너스를 20% 획득한다
새벽의 전통
양손검 무기 단조 시 소모한 광석을 15% 반환한다
죄악 징벌
HP가 50%를 초과하는 적에게 다이루크가 가하는 피해가 15% 증가한다
뜨거운 잿더미
다이루크가 피격 시 기초 공격력이 10%, 공격속도가 5% 증가한다.
지속 시간: 10초.
해당 효과는 최대 3회 중첩되며 1.5초마다 1번 발동한다
강철의 불꽃
역날의 화염의 스킬 레벨 +3
최대 Lv.15까지 상승
유화의 화상
역날의 화염을 차례대로 방출하면 가하는 피해가 대폭 증가한다.
역날의 화염 발동 후 2초가 지나면 다음 역날의 화염 피해가 40% 증가한다. 지속 시간: 2초
여명을 알리는 불새
여명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어둠을 가르는 화염의 검
역날의 화염 발동 후 6초 동안 일반 공격 2회의 공격속도가 30% 증가하고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한다.
또한 역날의 화염은 일반 공격의 연격을 끊지 않는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