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킨 던전마스터
7명의 히로인/행운의 여신 소개
- 제목: 그린스킨 던전마스터
- 개발자: Super Planet
- 장르: 어드벤처
- 리뷰 평가: 4.5 / 5
1. 메브 (페어리 퀸)
김태성이 과거로 돌아와 고블린으로 환생하였을 때, 같이 함께 지내온 블러드 대거 클랜의 페어리 퀸 메브. 김태성이 깨어났을 때부터 김태성에게 관심을 보인 고블린으로 정하연만 찾는 김태성의 모습에 질투하여 고블린에서 페어리로 진화하게 된 캐릭터입니다.
블러드 대거 클랜의 안주인이자, 부족장인 그녀는 클랜의 궁수들을 다스리는 역할과 길을 안내하는 역할까지! 블러드 대거 클랜의 여성중 제일 바쁘답니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지만, 태생이 몬스터 출신이라 잔혹성이 보일 때도 있습니다. 블러드 대거인 김태성을 존경하고 대장! 대장! 하며 잘 따르는 귀여운 요정입니다.
- 메브는 페어리가 되면 키가 커질 거라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실패.
- 질투심이 장난 아니고 다혈질이지만 금새 풀어져서 성격은 좋아 보입니다.
- 정하연을 식물이라고 부릅니다. 기분이 나쁘면 말이죠.
- 고블린들은 부족 최고의 미인이 페어리가 되면서 인물을 다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2. 정하연 (알라우네)
또 다른 이 세계로 소환되어 온 정하연은 고블린에 의해 생포 당했고, 인간 사냥을 하려던 블러드 대거 클랜에 의해 인간 사냥을 위한 미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정하연은 고블린의 미끼로 사용되다가 점점 그린스킨의 동료로 동화되어 알라우네로 진화를 하게 됩니다.
“알라우네”는 특수 개체로 인간의 상반신에 하반신이 거대한 꽃으로 덮여 있는 개체입니다. 피부는 녹색 계열이며, 페로몬을 발산해 인간을 끌어들인 이후 정기를 빨아드리는 몬스터의 일종입니다. 자신의 꽃 또는 자연을 활용한 마법을 사용하며, 블러드 대거 클랜에서 메브와 함께 히로인을 다투는 존재입니다.
- 정하연은 원래 이쪽 세계에서 동생들과 어머니를 혼자 먹여살렸습니다. 효녀언니!
- 진화하기 전부터 미인이었습니다. 알라우네가 돼서 미인이 된 게 아니라…
- 차분하고 온화한 맏언니 성격입니다.
- 식물계 마법에 탁월한 마법사 입니다. 단, 식물마법에만 탁월합니다.
3. 백아연 (인간)
백아연은 소도시 레기우스의 네임드 클랜 [오버로드]에 속해 있는 길드원입니다. 도시의 유력한 길드원이었지만 그녀는 길드의 [종자]였습니다. 오버로드 길드는 자신들의 [종자]를 길드원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적인 모멸과 폭력, 말로 할 수 없는 추악한 가혹행위가 습관적으로 길드원에 의해 저질러졌고 백아연의 심신은 이루말할 수 없이 피폐해졌습니다. 그 때 그의 귓속에 들려온 유일한 구원의 목소리! 그것은 바로 그린스킨 김태성의 목소리였습니다.
던전에서 김태성과 조우한 뒤 오버로드 클랜의 궤멸에 일익을 담당한 백아연은 이제 종자가 아닌 [이교도]클래스를 얻어서 [사제]로 인간의 도시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그는 도시의 사제이지만 엄연한 블러드 대거의 클랜원이며, 블러드대거를 위해 오늘도 도시에서 인간들의 동향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 원래 마법사 지망생이었으나 사제직으로 변한 뒤 천생 사제로 바뀌었습니다.
- 김태성을 구세주로 숭배할 뿐 아니라 백마 탄 왕자. 아니, 그린스킨으로 생각합니다.
- 밝고 귀여운 얼굴 뒤에는 의외로 음험하고 잔인한 면도 있습니다.
4. 라기아 (라미아)
자신의 부족을 이끌고 있던 라기아는 교활하고 계획적이며, 자신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하는 트롤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부족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블러드 대거 클랜과 전략적 제휴를 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매력으로 블러드 대거의 신임을 얻고, 나아가 클랜의 안주인이 되어 자신의 위치를 굳건히 할 계략을 세웁니다.
하지만 블러드대거 클랜의 김태성은 이미 라기아의 모든 계획을 알고 있었고, 그를 속이려고 노력했던 라기아를 처벌한 뒤, 그녀의 클랜을 블러드 대거에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라기아는 그 뒤 [라미아]로 종족진화를 한 뒤 뱀의 하반신을 한 여인으로 바뀝니다. 그녀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지적이며 교활하지만 김태성의 눈을 속이는 대신, 클랜의 부족장이 되어 블러드 대거와 공생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클랜에서 독을 제일 잘 다룹니다.
- 나긋나긋한 성격과 철두철미한 직업정신이 섞여 있어 직장동료로는 최적이라고 합니다.
5. 장예리 (마족)
동부의 대도시 “하돔”의 지배자 장예리.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동부의 마녀’라 부릅니다.
장예리는 마족인 어머니와 하돔의 타락한 왕 “장기영”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타락한 왕에게 학대당하여 죽음을 당하고, 장예리는 허울좋은 왕녀로 자라나지만 그 마음 속에는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원한과 짐승같은 부친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억압받는 하돔의 하층민과 다른 종족에 대한 측은함도 같이 뭉쳐져 있었지요.
마음에 분노를 담고 살던 장예리는 어느 날 자신과 같은 마족이자 자유로운 그린스킨의 부족장, 블러드 대거 김태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김태성을 만나며 하돔의 해방과 자신의 평생 반려자를 꿈꾸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 타락한 왕에 맞서 자신의 무기 ‘사신의 낫’을 꺼내게 되고, 김태성은 그녀를 전적으로 지원합니다.
- 귀족적인 외모와 고풍스런 말투, 차가운 태도 그대로 고귀한 군주입니다!
- 마족이라는 종족에 대한 자존심이 강하고, 같은 동족인 김태성을 연모합니다.
- 인간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마족의 상징인 뿔을 스스로 잘라버린 과거가 있습니다.
- 직선적이고 솔직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도해서 뒤끝조차 없지요!
- 차갑고 잔혹하지만 자기 남자에게는 헌신적입니다. 권력을 쥔 내조의 여왕입니다!
6. 최슬기 (인간)
10년간 온갖 하류층의 멸시를 받으며 김태성과 함께 한 도적 최슬기는 김태성처럼 다시 이 세계에서 환생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다행스럽게도 다시 인간으로 태어났고, 과거의 실책을 거울삼아 자신의 실력을 연마했습니다. 자신이 살던 도시에서 조용히 은거하며 지내던 최슬기는 새롭게 환생한 블러드 대거와 만나 그가 김태성이라는 것을 모른 채 인생의 전기를 맞고 북부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러 떠나갑니다.
지금은 북부의 여왕 한소혜의 조언자이자 북부의 2인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동부의 장예리, 김태성의 블러드대거 클랜을 오가며 북부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 김태성의 오래 된 연인입니다. 환생한 뒤에도 여전히 그에 대한 마음은 변치 않습니다.
- 순종적인 타입과는 거리가 멉니다. 원래부터 와일드한 누나입니다.
- 한소혜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북부의 전쟁대사이지 대변인입니다.
- 블러드클랜의 족장 김태성을 욕으로 제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 진히로인
7. 한소혜 (인간)
통칭 "북부의 여왕", 일명 "차가운 창" 한소혜는 말 그대로 천재에 가까운 무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힘들게 걸어간 레벨업의 고통이 없는 듯 보입니다. 3년 만에 소환된 소도시에서 세력을 규합해 북부로 들어간 그녀는 그곳에서 겨울 클랜을 만들어 순식간에 북부를 장악했습니다.
북부의 여왕은 공명정대하며 엄격하고 차갑습니다. 수많은 북부의 용사들이 나이도 경력도 일천한 그녀의 앞에 진심으로 무릎을 꿇고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녀는 서쪽의 강적과 대치중이며, 그 팽팽한 전력을 상쇄하기 위해 주인공 김태성의 블러드대거 클랜과 장예리의 동부에 연합을 제안했습니다.
- 무예수련만큼 그녀를 기쁘게 하는 것을 찾기는 힘듭니다. 진정한 무도인!
-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사적인 생활은 아직 순진무구한 소녀 같습니다.
- 인생사 깊은 곳의 조언은 보통 최슬기에게 지문을 구합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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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킨 던전마스터: 리세마라를 위한 5성 영웅 등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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