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방송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말이 나온다.
“스트리머님, 잠깐 보여드릴 게 있어요.”
보통 이 말 뒤에는
조금 꾸며놓은 집,
컨셉 있는 하우징,
아니면 장식 아이템 몇 개가 따라온다.
그래서 이번에도 별 생각 없이 따라갔다.
그냥 구경이나 하고 오면 되겠지 싶어서.
그런데.
멀리서 뭔가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했다.
집… 인가?
아니, 뭔가 너무 크다.
너무… 서 있다.
가까이 가자 확실해졌다.
이건 집이 아니었다.
집 모양을 한 로봇이었다 🤖
🏰 집이 변신을 끝낸 상태였습니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았다.
스톰윈트론.
스톰윈드 + 로봇 = 끝.
설명 필요 없음.
팔은 양쪽으로 쫙 벌어져 있고,
한쪽엔 개틀링 같은 무장,
중앙에는 보랏빛 에너지 코어가 빛나고 있었다.
“아니 이게… 하우징이라고요?”
라는 말이 자동으로 튀어나왔다.
이쯤 되면 질문이 바뀐다.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지?
이걸 왜 집으로 만들었지?
그리고 왜 이렇게 잘 만들었지?
📺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
아래 영상에는
스톰윈트론을 처음 마주한 순간부터
내부를 구경하며 나오는 리액션까지
그대로 담겨 있다.
👉 집 구경 갔다가 로봇 만나는 경험,
인생에 몇 번 없으니까 한 번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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